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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즐기는 골프, 샷온라인M!


리니지와 쌍벽을 이뤘던 온라인게임 '뮤'로 유명한 '웹젠'에서 새로운 게임을 출시했다. 골프를 주제로 한 스포츠 게임, 타이틀은 '샷온라인M'이다. 박한별 씨가 홍보모델로 참여했는데 단순히 모델로만 등장하는 게 아닌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로 등장했다는 게 인상적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봤을때 '골프'라는 종목은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평범하게 즐기는 스포츠라기보다는 약간 부유한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으로 인식이 자리 잡혀 있는 것 같다. 


▼아프리카TV 방송 편집본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나?!




리뷰를 위해 플레이를 해본봐 약 40분 정도 튜토리얼을 하는데 시간이 소비가 됐다. '왜 40분이라는 걸 단언할 수 있는냐?!' 한다면 요즘 아프리카TV ChannelAT(바로가기)를 통해 리뷰하려는 게임을 방송 중에 있다. 그래서 중간중간 녹화 타임을 보고 있는데 40분이 넘어가니 비기너에서 아마추어로 등급업이 되며 튜토리얼이 끝났다.




어떻게 보면 길지만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게 누구에게는 낯설지 않겠지만 골프라는 게 앞서 언급했든 아직은 생소하고 다양한 변수와 상황에 맞는 클럽 그리고 힘의 세기 등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하며서 진행되야 하기 때문에 빠르고 간단하게 진행할 수도 있겠지만, 샷온라인M은 약간 시간을 두면서 진행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됐다.




게임을 진행하며 가장 '엄지 척!' 하고 싶은 부분은 역시 그래픽이었다. 좀 더 세부적으로 '그린'과 '배경' 부분이었다. 탁트인 시야로 이게 과연 모바일에서 구현될 수 있는 부분인가에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만큼 시원하고 좋다는 평가를 하고 싶었다.




스마트폰을 캡처 보드와 연결해 모니터를 통해 시청을 하는데 PC 게임에 뒤처진다는 생각보다는 이 정도 수준이라니 하는 감탄이 더 느껴졌다. 물론 디테일로 들어가면 아직 스마트폰 하드웨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UI 구성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편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뭐랄까 막 조바심이 나게 만드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느긋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는데, 골프 공이 도착하는 예상되는 지점의 파악이 쉽고 힘을 조절하는 부분은 굉장히 칭찬할 만한 시스템인 것 같았다. 



▼시야 좋다~!







변수를 주기 위한 부분 골프공 타점이 이동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였다. 예전 '골프'를 주제로 한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 파워와 타점 노리는 걸 제한시간 안에 해결해야 했기에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적응이 되기까지의 시간 동안은 정말 마음의 여유가 없는 짜증의 연속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박한별 캐릭터의 경우 코스튬을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었다. 코스튬엔 능력치가 붙기 때문에 부족한 스텟이 있다면 자연스레 손길이 갈 것으로 생각된다. 확실히 기본 의상보다는 상점에 있는 게 훨씬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 시켜주는 것 같아 보였다.




골프 클럽의 경우 등급별로 수집할 수 있었다. 역시 능력치가 부여되어 있기에 좋은 등급의 클럽을 가지고 있는게 좋은 성적을 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마치면서...




끝으로 이번 웹젠의 '샷온라인M'도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은 여타 온라인 게임과 다를 봐 없다고 보인다. 어차피 수익을 위한 구조이기 때문이고 다른 체계를 갖는 것보다 익숙하게 만들어야 이용하기 편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짚어주고 싶은 건 이곳에는 '여유'가 있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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