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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모바일?


이 게임을 처음 보는 유저도 있겠지만 리메이크가 아주 여러 번 된 게임 중에 하나다 이번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게 된 스톤에이지 모바일의 가장 큰 변화는 그래픽이 아닐까 싶다. 예전 게임들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요즘 게임들의 트렌트와 전혀 다른 석기시대와 공룡을 주제로 해서 신선해서 그런가 핫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현재 론칭일 대비 공식 카페의 누적 가입자 수가 15만 명이 넘었기에 이 정도면 운영자 입장에서는 매우 흡족하게 바라보고 있지 않나 추측된다.


뭐 여기서 포켓몬 go 이야기를 해서 뭐 하겠냐만은 이 게임의 등장으로 속초가 핫플레이스가 되고 많은 관심이 그쪽으로 쏠려 스톤에이지의 상승세에 약간(?!) 소금과 찬물을 뿌려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필자의 경우도 내 생활에 틈이 조금만 보이면 바로 속초나 울릉도로 가고 싶으니 말이다.


게임 구성



로비부터 흥미로운 모습이다. 어디서 들어봄직한 배경음이 들리며 동굴 앞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있는데 구석기, 중석기, 신석기 중 구석기 시대에 가깝지 않나 생각된다. 참고로 한반도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 동굴은 상원 검은모루, 제천 점말, 단양 금굴이 있다.


스톤에이지의 기본적인 콘텐츠 조련사 및 펫 관리, 모험, 퀘스트를 살펴보면,




조련사와 펫은 모험을 통해 레벨업을 할 수 있지만 경험치 아이템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고 스킬 또한 강화와 각성을 시킬 수가 있다. 게임 처음엔 딱히 신경 안 써도 되는 부분이지만 허들 구간이 나타나면 하나씩 레벨업과 강화를 시키면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된다고 본다.




모험은 맵과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단계를 밟아가면 난이도가 높아지지는 전형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다. 각 던전은 특정 펫을 얻을 수 있는 표식이 있는데 원하는 공룡이 있다면 포획을 통해 얻을 수도 있었다.






던전 진행 방식은 이렇다. 던전에 진입하면 세부적인 스테이지로 구분이 되는데 신기한 점은 경로가 있다는 것이다. 






조작 방식은 수동과 자동이 가능하며 딱히 어려운 곳 아니곤 자동사냥이 보편적인 플레이 패턴이 아닐까 싶다. 턴제의 단점이 맵을 한정적으로 쓴다는 거라 전투력이 권장 전투력에 비해 높지 않다면 만만한 스테이지에서 힘을 기르고 도전하는 게 속 편하리라 생각된다.




퀘스트는 스톤에이지 공략과 이어지는 부분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공식적 가이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일퀘, 메인퀘, 업적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요구하는 완료 조건을 살피며 진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본다. 그리고 보상도 참 달달하기에 진행 방향을 모르겠다면 퀘스트를 활용하자.


END




끝으로 유저들이 우스갯 소리로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세븐나이츠'의 이름과 결합해 '스톤 나이츠'라는 말도 쓰기도 하는데, 캐릭터 육성부분이나 전투 장면 등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게되 그럴만하기도 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재미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딱히 겹쳐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 또한 그런 식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알려것도 두 게임에게 나쁘지만은 않은 요소로 작용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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