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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네시삼십삼분의 또 하나의 액션 RPG 스펠나인


▲영상 리뷰 추가


'너네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전부 넣어 봤어?!'라는 느낌이 강렬하게 전해져 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차별화를 줬는데 언제까지 '캐릭터를 모을 거야?! 이젠 스킬 모으는 재미에 빠져봐 독특하고 신선하지?!'라는 말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SPELL9 순금카드는 누구 손에?!


론칭 된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로 캐릭터 육성 이벤트 35레벨까지 달성하기를 진행 중에 있어서 레나를 선택해 도전해 봤다. 남캐 보다는 여캐가 역시 굿!! 참고로 캐릭터는 상점에서 코스튬을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다.




첫 번째 목표 레벨은 20LV 그 이유는 액티브 스킬 장착 칸이 전부 열리는 레벨이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쉬움 지역 3-6에 도착하면 20LV에 도달할 수 있었다.


▲보상으로 이런 걸 다...


스킬 수급의 경우 단순히 던전에서 나오거나 퀘스트 보상으로도 충분했다. 단! 단순히 버프만 가동되는 거와 스킬 사용 시 공격만 있고 버프나 디버프가 없는 스킬은 피하라는 것이다. 스펠 나인은 전 클래스의 스킬을 직업과 관계없이 사용한다.



그만큼 다양한 스킬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 스킬의 위력과 사용 여부는 상세정보 창의 스킬 포럼에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보인다. 따로 공식 카페나 관련 커뮤니티를 참고하지 않아도 세팅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걸 강조하고 싶다.




또한 3-6 스테이지까지 클리어가 되면 캐릭터의 레벨은 약 17Lv~18Lv 정도가 될 텐데 그때부터 노려야 될 콘텐츠가 도전의 탑이다. 도전의 탑에서도 경험치 획득이 가능한데 부가적으로 한 층 클리어할 때마다 정말 꿀 아이템이 보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클리어를 해줘야 하는데 17Lv 후반에 들어가서 10층 클리어 중에 캐릭터 레벨 20Lv을 달성하게 되었다.



스펠나인의 경우 여느 모바일 게임들과는 아이템 보급에 대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됐다. 보여주기 식의 아이템 지급이 아닌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보급 방향에 대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놓은 듯싶었다. 던전에 진입하기 위해서 필요한 깃털은 현재 37Lv인 상황(쉬움 난이도 전부 클리어인 상태)에도 남아돌고 있다.



초반부터 과금을 유도하며 유저의 목을 죄는 짓은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또한 지급되는 스킬 또한 몬스터를 사냥하는데 아쉬움이 없는 위력을 가진 것들을 손에 쥐여줬는데 역시 다양한 게임 '블레이드'와 '영웅'이라는 걸출한 게임들을 서비스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충분히 적용시킨 거라 생각된다.


초반에 흥미를 조금 느끼게 만들고 유저의 주머니를 털어가려는 게임들이 많은 이때에 시행착오와 경험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대한 메뉴얼의 본보기를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싶다.




다음, 20Lv에 도달되었다면 대부분의 스킬은 3성 이상으로 세팅이 끝났을 것이다. 그럼 자연스럽게 스테이지를 정복해 나가면 된다.


참고로 특성은 방어력을 최우선으로 먼저 찍었고 현재는 생명력과 공격력 순으로 찍어가고 있다. 일단 대미지가 적게 들어오고 봐야 할 것 같아 이렇게 했는데 레벨링에 문제가 없는 걸로 봐서는 잘 찍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천하는 스킬 세팅은 공격과 버프가 같이 있는 것, 공격과 흡혈이 같이 되는 것 그리고 기절, 마비, 수면, 출혈 등 공격과 동시에 적에게 디버프를 걸어 줄 수 있는 스킬들을 장착시키는 게 어떨까 싶다. 




무과금으로 진행했어도 모을 수 있는 수정은 400개 이상이 된다. 30레벨에 도달하면 300 정도 투자해서 고급 스킬 소환 11회를 진행해 인벤토리에 있는 쓸데없는 4성을 강화해 5성 스킬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며 모험의 탑도 돌고 스테이지를 돌다 보면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 '보통 난이도 1-10'에 이렇게 35레벨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끝으로 네시삼십삼분의 스펠나인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에는 '뭔 이런 게임이 다 있다냐?!'라는 생각에서 '캐릭터 고민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네' 로 생각이 바뀌되었다. 스테이지 스토리 진행 중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에도 소소한 재미가 있고 만화도 흥미롭고 전체적인 구성인 탄탄한 웰메이드 게임이라 생각된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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