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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슈퍼스타들의 국가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펼칠 축구 전쟁!! 


"윤모양 - 왜 ***는 새벽에 축구를 하죠?!"라는 말이 갑작스레 떠오르는데 당분간 해외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밤과 낮이 바뀔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유로 2016의 경우 경기 시작 시간을 보면 22:00, 01:00, 04:00으로 되어 있고, 코파 아메리카는 그 뒤 시간인 07:00부터 주로 있기 때문이다. 코파 아메리카의 경우 지난 6월 4일에 시작했고 유로 2016의 경우 오늘 6월 11일 새벽 4시에 프랑스와 루마니아 간의 경기로 개막을 알렸다.



코파 아메리카의 경우 몇 경기 빼고는 피파 랭킹에서 볼 수 있는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의 팀들이 승리를 쓸어 담으며 우승을 향해 한 발자국씩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번 아르헨티나와 파나마의 경기는 그런 모습의 전형을 보여주며 "메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도 확연하게 보여주는 경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경기 후반에 투입 돼 무려(쉽게) 헤트트릭... 3골을 넣는데 왠지 짜인 각본에 이 시간에 원래 넣기로 되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이런 축구선수가 팀에 있다면 감독에게는 확실한 보험을 가지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 생각된다. "야~ 메시 보여줬으니 골 하나 줘" 같은...



앞으로 명장면을 많이 보여줄 유로 2016은 대부분의 경기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히 우리에게 굴욕을 준 스페인과 웃음을 줬던 체코 간의 승부를 비롯해 잉글랜드, 포르투갈, 독일, 스웨덴, 프랑스 등 EPL과 La Liga에서 활약하며 인기있는 선수들을 많이 보유한 국가의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지 않나 생각된다.


여하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선수가 이번 유로 2016에서 상대팀들 죄다 박살내고 환하게 웃으면서 맨유 이적 옷피셜이 뜨길 바라보며 Fin~!


포스팅에 사용된 참고 자료는 KBSN스포츠 방송화면 캡쳐이며 모든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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