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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일본과의 준결승전 3:0으로 8회까지 뒤지고 있다가 요기 베라의 말처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와 " 야구는 9회 말 2아웃부터"라는 말들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9회에 무려 4 득점에 성공해 승리를 이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이 프리미어 12가 월드컵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나름 이득이 남는 대회가 될 거라 생각된다. 오타니에게 완벽하게 발목이 잡히는 줄 알았는데 정말 우리나라는 다른 국제 대회 기록을 봐도 그렇지만 8회부터는 정말 무서운 팀이 되는 거 같다.


경기가 끝난 직 후 부터 미디어에서는 이 자국의 우승을 위해 꼼수로 일관했던 일본의 콧대를 아주 납작하게 만들어 준 것에 대한 소식 거리로 화제인데


이제 또 다른 준결승전이었던 멕시코와 미국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야구의 종주국이라 불리며 세계 최고의 야구리그가 있는 미국과 제1회 프리미어 12 우승 국가가 되기 위한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 확실한 결과로 승리하기를 기원해본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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