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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5-16시즌 8라운드는 상위권과 중위권 도약을 할 수 있었던 경기라고 생각된다. 손흥민 선수는 족저 근막염이 빨리 낫길~ 또 하나의 코리안 더비가 될 수 있었는데서 오는 아쉬움... 스완지는 기성용이 풀타임으로 출장해 수비와 중앙을 잘 장악했던 걸로 보였다. 아쉬운 볼 터치가 몇 번 있었지만 결정적인 슛을 막아내는 수비도 했으니 도긴개긴이라고 치고, 경기 마지막 크로스는 정말 아쉽지 않았나 싶다.






요리스의 손끝과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가는데 아빠가 되어 만든 첫 공격포인트를 올릴 수 기회였다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토트넘의 경우 만약 에릭센이 없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라운드였다고 생각한다.


▼프리킥은 이렇게 차는거야



방송에서 캐스터 분이 "에릭센 존이다."라고 말을 함과 동시에 골대 코너로 빨려 들어가 버리는 공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파비안스키가 그날 밤 잠을 자다가 악몽을 꾼 듯이 벌떡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농락적인 프리킥이 아니었나 싶다. 에릭센의 슈팅이 거의 위협적이었는데 


▼킬러본능



헤리케인도 킬러 본능으로 한 골을 넣었는데 자기 내 골문이 아니었다는 점을 빼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움직임이라 생각되었다는... 


▼아! XX 에릭센...



스완지의 아예유(아이유)는 정말 물건이긴 한 것 같다. 캐스터 분이 아예유 이름을 가지고 걸그룹이라는 말로 유머 코드를 잡은 거 같은데 조금 오글거렸다고 할까나... 골을 넣는 모습들을 보면 참 가볍고 쉽게 넣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니 말이다. 지난 시즌에는 기성용 선수가 참 골을 많이 넣어 줬는데 언제 터지려나~ 다음 라운드를 기다리며 Fin!


▶사진출처 :  SBS스포츠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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