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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빛가람 영화관에서 보게 된 첫 번째 영화! 박보영, 정재영 주연의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영문 제목으로는 You call it passion이라고도 한다고 2015년 극장에 걸린 영화인데 성적이 저조해서 빠르게 VOD로 풀린 줄 알았는데 극장과 동시에 VOD로 풀렸다고 한다.


우리나라 취업 문제를 꼬집으며 회사 내 열정페이를 강조하는 그런 식의 내용인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수습기자에서 대박 나는 첫 번째 방법!> 뭐 이런 느낌이 들었다.


연예부 수습으로 들어가게 된 도라희(박보영) -> 연예부 부장 하재관(정재영) 어떤 그룹의 비리에 관련된 특종을 잡았다 아니게 되어 국장 승진에 밀려 만년 부장! 기러기 아빠 -> 누가 사수 선우(배성우) 잘 나가던 사회부 기자 어쩌다 연예부로 오게 됐음 -> 첫 취재 어리바리 배고파서 김밥 먹다 걸림 -> 운동화 장착 잠입 성공?! -> 기사를 써야 돼?! 말아야 돼?! -> 그러고도 네가 기자야! -> 금두꺼비 -> 자료 정리를 하다?! 응 -> 기자회견 파토 -> 끼이~익! -> 카운터펀치 제조 중 -> 엔딩까지 썰을 풀 순 없지...


이런 식의 흐름인데 어떤 사람은 공감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려니 하는 사람도 아니면 영화 제목에 빗대어 뭣 같은 소리 하고 자빠져있네라고 말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재미 등급을 매기면 10중에 7정도 주고 싶다. 박보영은 사랑스럽게 나오는데 특화되어 있으니 충분히 팬심으로 봐도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된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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