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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외할머니 팔순잔치를 가족여행 형식으로 나주의 한 펜션에서 진행하게 되었네요. 주변 경치가 꾀 괜찮은 듯해서 사진 몇 장 스마트폰으로 찍어 봤습니다. 연일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데 실내에서 잠자다가 아침 7시에 밖의 평상에서 자는 맛은 참 시원하면서 상쾌하더라고요.
하지만 사진은 자고 일어나서 찍었다는 거 ㅋㅋ 주위에 안개가 껴서 분위가 대박 좋았는데 말이죠. 그걸 안찍고 "아 좋네~" 하면서 잠들었습니다.
▼펜션인데 무슨 성냥사진?!
눈설미가 다들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주인분이 펜션 내부에 아주 오래전 성냥곽들을 모아두셨더라고요. 와 엄청 옛날 물건이라는 게 느껴지나요. 한자리나 두자리로 시작되는 전화번호 이거 아시는 분은 완전 제나이 인증인데 말이죠. ㅋ ㅋ 요즘엔 발전된 불키는 도구 라이터가 돌아다니긴 하지만 뭐... 이젠 그마저도 많이 줄어드는 거 같더라고요.
입구라 쓰고 주차장으로 돌아 들어간다는
▼역동적인 말의 모습을 한 조형물을 발견했다!
▼센터에 있는 나무였는데 키가 정말 커서 사진이 짤렸습니다.
▼텐트도 펼수 있는 공간도 똭!
짧은시간이라면 짧은 1박 2일간 참 즐겁게 놀다 왔네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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