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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길 안내나 DMB를 위해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는 건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요즘 스마트폰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를 들고 싶다. 그래서 운전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 가볍게 거치대를 달거나 부착해 사용하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블랙박스는 무조건 장착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통사고에서 자신이 피해잔데 말바꾸기나 증거 조작을 통해 가해자가 되어 버리는 상황을 막아줄 수 있고 주차 해놓은 상태에서 피해를 입었을 때 가해 차주가 무책임하게 튀는 것을 줄이는데에도 한 몫 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고 싶다.
제품 선택 이전에 원했던 스펙과 기능은 이 정도...
주간만큼은 안되겠지만 저녁에도 나름 번호판이 잘 보일 것, FHD 일 것, 전방과 후방 모두 30프레임을 지원할 것 기본으로 제공되는 메모리 용량이 16gb 이상 일 것 그리고 가격은 15만 원을 넘지 않을 것이었다.
처음에는 5만 7천 원짜리를 선택했었는데 상시 전원을 위해서 피복을 벗기는 작업을 해야 하고 메모리를 따로 구매를 해야 하기에 포기해 버렸다. 그러다 OBD라는 매력적인 기능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는 간단하게 자동차의 상황을 보여주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뉴모닝엔 다행이 운전석 밑에 단자가 존재하는 걸로 확인! 핸들방향과 지시등 표시만 빼고 이용가능 한 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제품이 캠시스사의 블랙시스 cl-100b OBD 옥션 자동차 쿠폰까지 사용해서 무료배송으로 119,000원에 결제를 하게 되었고 이제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OBD 2를 기본으로 제공하기에 선을 안 보이는 곳으로 숨기고 본체의 단자에 선을 연결하면 쉽게 작업이 마무리될 것 같다. 그럼 다음에 후기로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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