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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가이리치 감독의 액션 영화.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다.
원인과 이유 그에 따르는 결과 그리고 이 모든 걸 표현해 주는 과정, 베테랑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력이 바탕이 된 최고의 짜임새 연출된 작품, 혹자는 제이슨 스타템이 출연한 작품이라는 가정 아래 뻔한 결말을 가진 영화라는 평가를 할 수 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국내 상영 제목은 <캐시트럭>이나 영어 제목은 "Wrath of Man"이다. 영어 제목이 캐시 트럭이라는 국내 제목보다는 훨씬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왜 "격노"하게 됐을까?!
영화의 전개는 문제가 된 시점을 배경설명없이 보여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인공이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방식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조금 설명을 더하면 중반에 다가갈수록 "격노"하게 된 원인을 보여주며 그 원인을 발생시킨 장본인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영화 캐시트럭에서는 제이슨 스타뎀은 몸으로 하는 무술 액션이 아닌 총기 액션?! 을 보여준다. 기존 출연 작품에선 무술 액션과 총기 액션을 섞어서 보여줬거나 몸 쓰는 액션이 주를 이뤘던 것 같은데 총기만을 사용했지만 부족하다는 인상은 못 느꼈다. 그냥 깔끔하다... 프로페셔널하다... 이런 생각이 더 지배적으로 들어서 그런가...
러닝 타임 동안 푹 빠져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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