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빔프로젝터를 스마트티비로 디지털컨버터 ATSC 알리 A1 PRO 하이브리드 박스 4K

ATSC 지원 알리발 디지털 컨버터 4k 지원 하이브리드 TV 박스 A1 pro

 

정확한 모델명은 시스템 인포메이션에 S905D_DTV_PLUS라고 보였다. 놀고 있던 모니터 그리고 빔프로젝터를 통 RF 규격의 CATV 즉 지역 케이블 방송도 보고 넷플릭스와 유튜브도 함께 볼 수 있었음 해서 관련 기기를 찾게 됐다.

 

국내 포털을 뒤져본바 디지털컨버터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오직 케이블티브이만 취급돼서 전 세계 다양한 제품이 모여있는 알리익스프레스를 방문했다. 스마트 TV 박스라는 안드로이드 박스 이렇게 검색하니 수 종의 제품을 볼 수 있었는데 미국 방송규격인 ATSC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까지 올라간 제품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가격대는 5만원을 기준으로 봤었는데 미국, 한국 ATSC+안드로이드 조합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중 제품 후기에 한국인의 흔적이 남아있던 A1 Pro를 선택하게 됐다. 배송은 한 10일 정도 걸린 것 같다.

 

대략적인 스펙은 쿼드코어 CPU, 램1기가, 롬 8기가, Wifi지원 그리고 7.1 안드로이드가 올려져 있으며 4K를 지원한다고 한다.

 

 

내용품은 본체, 리모컨, 인도어 안테나, HDMI케이블 그리고 설명서로 구성돼 있다. 내부용 안테나로 HD방송을 잡아보려 했는데 일단 전파만 잘 잡히면 공중파 티브이 시청도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벽면에 연결된 케이블을 본체와 연결하고 오토 스캔을 누르면 채널이 잡힌다. 쓸데없는 채널은 삭제도 가능하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영상 출력기기 모두 FHD뿐이라 상위 해상도에 대한 테스트는 못해봤지만 와이파이로 잡아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실행해본바 매끄럽게 실행됐고 별다른 오류 없이 만족할 만한 시간 동한 즐길 수 있었다.

 

참고 사항으로 남아 있는 롬 공간은 3.74gb 정도 됐는데 뭘 설치하거나 저장 할 생각이 없는지라 이것도 크게 느껴졌다.

 

발열 부분은 작동 중의 A1 pro의 본체를 만져봤을때 그냥 따뜻하다 정도 수준의 발열을 느낄 수 있었다.

 

끝으로 저렴하게 스마트티비를 만들어 보고 싶거나 다른 기능이 없는 모니터와 빔프로젝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5만 원을 투자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적절한 선택지인 것 같다. 하지만 리모컨이 없어지거나 고장 난 다면 아주 난감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