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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인공위성 성공이 인생 목표의 도화선이 되다.

1957년이 배경이 된 영화로 코드 제로에서 열연을 펼친 제이크 질런홀이 호머 히캄이라는 이름의 주연으로 출연한다. 1999년에 발표한 작품인 만큼 고등학교 시절의 제이크 질런홀을 볼 수 있다. 그는 탄광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둔 고등학생으로 설정돼있었고 체육 특기생이며 장학금을 받는 자신의 형에 가려 별 뜻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련이 궤도에 올려놓은 하늘을 인공위성을 보게 되면서 로켓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학교 도서관에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없었는데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지만 로켓에 대해 굉장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쿠엔틴에게 다가가게 된다.

쿠엔틴과 함께한 이후 로켓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게 되며 기초를 다지게 되고 레일리 선생님의 도움까지 받으며 박차를 가하게 된다. 주변의 전폭적인 도움은 못 받았지만 자신들을 응원하는 사람들과 소소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가세하게 되며 완성도를 높여가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산불의 원인 제공자로 자신들의 로켓이 지목당하게 된 것 게다가 아버지의 사고까지 더해져 호머는 아버지가 자리를 비웠을 때 아들 중 누군가는 탄광으로 들어가야 된다는 것 때문에 지하로 들어가게 된다.

영화의 결말은 직접 보면서 확인하도록 하자. 우연히 유튜브 짤방으로 옥토버 스카이를 접하게 됐는데 흥미로운 내용이었고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는 점에 이 작품을 보게 됐다.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상당히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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