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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계약만 5500대를 넘어선 렉스턴 스포츠

최근 가장 핫한 자동차로 떠오른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 사용자들이 그간 원했던 부분을 상당 부분 채웠다는 평가다. 가장 만족도가 높다는 부분으로 2열 레그룸의 공간과 등받이의 각도가 27도까지 내려갔다는 점을 꼽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G4 렉스턴만큼의 내장재를 사용한 것과 멋진 외관이 마음에 들었다. 코란도보다는 한 등급 위의 차종이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인상을 주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레저나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선호 1순위가 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롱보디 모델까지 출시 예정이라는 소문에 이제 제대로 된 픽업트럭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적으로 스포츠라고 이름 붙여 나온 쌍용차의 픽업트럭 중엔 타본 게 무쏘 스포츠 정도인데 확실히 2열에 탔을 때 등받이 각도와 레그룸 확보가 안돼 불편함을 느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현재 코란도 스포츠는 단종했다는 말은 나오지 않지만 생산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의 효자는 지금까지는 티볼리였는데 이젠 렉스턴 스포츠도 그 대열에 합류될 것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예상하고 있었다.

엔진 형식은 l4 싱글 터보에 최대 181마력, 최대 40.8kg.m 토크, 배기량은 2,157cc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며 아이신제 6단 자동변속기 기준 10.1km의 연비 구동방식은 후륜구동과 파트타임 4륜 구동을 지원한다고 한다. 몇몇 자동차 리뷰 업체에 올라온 영상을 보니 오프로드에 상당히 강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현재 출시가는 와일드 2WD 2,320만 원부터 노블레스 4WD 3,238만 원으로 공개됐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 참고.

사진 출처 : 렉스턴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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