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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유튜브 KONA 발표 현장 영상 캡쳐
세계 최초 공개 코나 언베일링!
현대차의 첫 소형 SUV 코나가 공개됐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 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관련 사항을 정리해 봤다. 이전에 유출이라고 쓰고 그냥 내보냈다고 생각됐던 기사를 통해 알려진 외형과 내부 모습과 동일한 것으로 보였다.
참고로 코나(KONA)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북서쪽에 위치한 휴양지의 이름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기존 현대차 SUV의 명칭 싼타페, 투싼, 베라크루즈처럼 코나 또한 세계적인 휴양 도시의 이름을 채용한 흐름에 발맞춘 모습이라고 보이며 이런 도시의 이름을 가져다 쓰는 건 상표권 분쟁을 피할 수 있는 적절한 수단이 된다는 기사도 찾아볼 수 있었다.
코나는 가솔린과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게 되는 두 가지 모델이 있고 가솔린은 자연흡기가 아닌 터보가 달렸으며 후륜 서스펜션 기본 멀티링크에 차량의 크기는 전장 4165mm, 전폭 1800mm, 전고 1550mm이며 휠베이스는 2600mm라고 밝혔다.
가솔린 모델은 I4, 싱글 터보, 배기량 1,591cc에 해당하는 엔진이 장착됐고 최고 177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강력한 힘을 낼 수 있으며 자동(DCT) 7단 미션이 장착됐다고 한다. 디젤 모델 또한 I4, 싱글 터보, 배기량 1582cc, 최고 136마력, 30.6kg.m 최대토크 그리고 동일한 자동 DCT 7단으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복합연비는 1.6 가솔린 모델은 12.8km, 디젤은 16.8km을 가진다고 한다.
스마트, 모던, 모던 팝/테크/아트, 프리미엄 등의 기본 등급 튜익스가 적용되는 플럭스 모던, 플럭스 프리미엄,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등의 세부 모델이 있으며 가격대는 세부 트림에 따라 1,895~2,710만 원 선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보였다.
정의선 부회장은 글로벌 SUV 시장이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흐름에 부합하기 위해 코나 개발에 있어 무엇보다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기존 소형 SUV에서 공존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는 뉘앙스가 담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국내 소형 SUV 시장이 상당히 뜨거운 것으로 알고 있다. 기아차 하이브리드 니로를 필두로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 그리고 쉐보레 트랙스 등 다양한 경쟁자가 있는데 현대차의 코나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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