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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제원 드디어 자리를 잡은 느낌?!

현대자동차에서 벨로스터 2018를 공개했다. 고성능 버전 N 모델도 등장할 것이라는 예고로 인해 진작에 화제가 됐지만 완전히 베일을 벗고 디자인과 가격 그리고 성능까지 공개돼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전 모델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고 구매하고 싶은 자동차 중 하나기에 자연스레 공개 소식을 기다렸고 몇 가지 바람도 있었는데 많은 부분을 충족시켜 주는 것 같았다. 가장 큰 변화로 느껴지는 게 디자인 부분이다. 이전 모델들은 그냥 뭔가에서 파생돼 나온 것 같았고 독특해 보이려고 발악하는 것 같았는데 이번엔 2018 벨로스터는 속된 말로 각이 나온다는 표현을 쓰고 싶을 정도다.

공개된 모델은 1.4T, 1.6T 버전이다. 출시가는 2,135만 원부터 시작해 2,610만 원까지 책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저것 옵션을 집어넣으면 3천까지 된다고 한다. 혹자들은 이 가격이면 다른 차를 구매하네 마네 그러는데 솔직히 내 마음에 드는데 다른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싶다.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하며 엔진 형식은 I4, 1.4T1.6T 모두 DCT가 기본 탑재 됐으며 수동 변속기도 선택할 수 있는데 1.6T 버전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전륜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 후륜은 멀티링크 전륜과 후륜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로 구성됐다.

끝으로 타깃층은 지난 버전과 마찬가지로 20~30대인 것 같고 앞으로 리뷰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뒷좌석은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 벨로스터 뒷열에 앉았을 때 큰 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을 느꼈던 기억이 남아 있기에 편견일 수도 있지만 아마 그럴 것 같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베로스터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참고.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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