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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도 안되는 가격 정말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는 태블릿

 

지난번 ZTE Trek2 HD K88 개봉기에 함께 보여줬던 케이스와 투명 보호필름을 비롯해 몇 가지 액세서리를 구매했다. 누가 보면 쓸데없는 돈 낭비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필자의 경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구매하게 됐다. 결과적으로 본체를 포함한 총비용은 15만 원을 넘어서게 됐지만 아직까지는 저렴한 편에 속하는 가격 같다.

 

1. 케이스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케이스는 8인치를 수납할 수 있는 공용 타입, 파우치 그리고 이 트레기에 맞는 북 커버 타입으로 판매되고 있다.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젤리 타입도 판매되고 있었으나 흔히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이 아닌 Ebay 기준 배송비 포함 3만 원을 넘어서고 있었다.

 

단순히 막 쓸 거면 케이스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필자의 경우 이런 전자제품을 샀을 때 케이스는 필수로 구매하는 타입이라 나름 저렴하면서 이 녀석에 딱 맞게 제작된 가죽케이스를 선택했다. 가격대는 1만 원대로 저렴한 편.

 

2. 보호필름

 

 

단품 1,500원 추가 1,000원 그리고 배송비 2500원 정확하게 5천 원의 비용이 들어서 가격을 잘 기억하고 있다. 8인치에 붙이는 건 처음이라 먼지가 들어갔는데 그냥 신경 쓰지 않고 사용 중이다.

 

3. 마이크로 SD 카드

 

 

128GB까지 지원한다고 알려졌는데 그 정도는 필요 없을 것 같아 64GB를 선택했다. 렉사의 MLC 제품으로 선택했고 설치 중에 좀 더 빠른 속도의 저장 장치를 요구한다는 메시지가 출력되긴 했으나 현재 게임도 깔아보고 각종 미디어 파일도 넣어 보는 등의 테스트를 했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4. USB 타입 C 젠더

 

 

가지고 있는 케이블이 죄다 마이크로 5핀이기에 젠더를 사용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불량이 발생했을 때 젠더가 타버리거나 또는 충전이 안되는 현상이 발견될 수도 있는데 아직까지 그런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총 10개를 구매했다. 하지만 5천 원이 되지 않았다.

 

5. 블루투스 키보드

 

 

플레오맥스 번들 아이패드 10.5용 키보드 이긴 하나 가격이 절대적으로 저렴했다. 하우징도 알루미늄이라 상당히 고급스럽게 보인다. 하지만 가격은 1만 원이 넘지 않았다는 것 현재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구매하고 싶다면 PBK-200이라고 검색해 보길 바란다.

 

위 5가지 제품과 함께 ZTE Trek2 HD K88를 사용하며 느낀 건데 저장장치 용량 업과 액정 보호 필름 정도는 꼭 필요한 구매 사항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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