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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강 가성비 스시집 굿스시 전대점

 

평소 초밥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갑자기 초밥이 사무치게 그리워졌다. 초밥 경험이라고 해봐야 도시락, 뷔페, 결혼식장 그리고 횟집 정도고 스시 전문점은 딱히 찾아가진 않는 편이다. 지난번엔 수완지구의 스시앤그릴을 경험했기에 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다.

 

지인의 추천 아래 <굿스시>라는 곳을 알게 됐다. 검색을 해보니 동구와 수완지구 그리고 전대 후문 쪽이 검색됐다. 그날 친구와 만날 곳이 전대였기에 원래는 수완지구 쪽으로 가려 했으나 가까운 곳을 가자는 의견과 아무 데나 가면 어때라는 의견이 있어 전대 후문 점을 선택하게 됐다.

 

 

원래 이곳은 회전초밥집이었고 무한리필 집으로 바뀌게 됐다는 걸 알았다. 그러니 뷔페와는 다른 성격으로 봐야할 것 같았다. 디너 타임에 방문을 했기 때문에 가격은 1인당 15,900원이었고 생맥주도 무한으로 제공된다고 했다.

 

다양한 스시 종류!

 

식당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또한 거의 자리가 찬 것으로 보였다. 그 이유는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자리에 앉았기 때문, 이렇게 자리에 배정을 받고 돌아가고 있는 초밥에 손을 대려던 찰나 우동과 모밀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점원의 요청이 있었다.

 

 

테이블당 하나만 선택된다는 설명이 뒤를 이었고 우동을 선택했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좀 어둡게 나왔는데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서 그렇고 최악의 퀄리티를 보여준다는 미맥스로 찍었기에 이해해주길 바란다.

 

 

가장 마음에 든 건 한치 스시였다. 식감과 맛 모두 나를 만족시켰다. 그다음이 육회 초밥 역시 고기는 진리였다. 연어초밥도 괜찮았다. 그 외 롤류는 역시 평타 이상을 해줬다. 그 외 사이드 메뉴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 초밥을 더 맛볼 생각에 손이 가질 않았다.

 

사이드 메뉴 과일, 튀김 등

 

자리에 앉을 때부터 시간이 카운팅 되는데 주어진 시간은 1시간이다. 이게 압박이 됐던지 초반에 그냥 막 달리게 됐고 30분도 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배가 엄청 불러버렸다. 그래서 여유 있게 음식을 즐기라는 말을 하고 싶다. 이곳 <굿스시> 전대점은 빠른 시일 내 또 방문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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