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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오토바이 구매 및 등록 과정 기록

 

발단 오토바이가 필요해졌음. 주변 아는 곳 바이크 숍 수소문 필요한 제품은 언더본으로 대림 씨티에이스2, 야마하 크립톤, 혼다 플림 등이 있었음 이중 아무거나 구매하면 됐음 예상 금액은 40만 원 및 모든 부대 비용 70만 원 선에서 해결하고 싶었음.

 

바이크 숍 이야기로 넘어가 각 다른 동의 두 군데 숍을 방문함 먼저 간 곳은 70만 원 그리고 120만 원이라는 가격을 제시함 2달만 타고 넘겼을 시 약 35만 원을 쳐준다고 함. 다음 방문 숍은 80만 원 그리고 110만 원의 중고 제품이 있다고 함.

 

인터넷을 참고해 그간 판매된 가격을 살펴보니 원하는 제품은 35만~55만 원 선에서 잘 거래되고 있었음.

 

중고나라에 구매 게시글을 올림 어떤 유저가 판매한다고 댓글을 닮. 하지만 그놈은 다른 게시물에도 그 짓 거리를 하고 있는 도배범으로 밝혀짐. 한차례 더 구매글을 올림 50만 원에 올린 판매자에게 연락이 와서 화물비를 고려해 40만 원에 판매한다고 함.

 

화물비가 7만 원이었고 구매한다고 흥정함. 참고로 화물의 경우 집 앞까지 오는 게 아니고 영업소로 방문해야 함. 만약 카드 결제를 한다면 7만 원에 부가세 10%가 붙어 7만 7천 원이 결제됨. 현금으로 한다면 7만 원! 필자의 경우 시간이 급해서 이런 거 저런 거 생각 안 하고 카드를 들이밀어 7천 원 손해 봄.

 

판매자에게 넘겨받아야 할 서류는 사용 폐지, 양도양수 서류 그리고 양도인의 신분증이 복사된 서류가 필요함 추가로 오토바이 등록을 위해선 보험 가입 증명 서류가 필요함. 필자의 경우 종합보험을 들었음.

 

 

종합보험은 삼성 디렉트 이륜차로 가입.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결제를 하기 위해 버튼을 눌렀는데 자꾸 차 번호를 입력하라는 헛소리를 내뱉음 상담전화를 돌려보니 이륜차는 그쪽에서 승인이 떨어져야 한다고 함. 이 부분을 특히 잘 알아 두 길 바람.

 

승인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됨. 메일을 받게 되는데 그 메일에 있는 바로 가기로 들어가야 정상적인 결제를 할 수 있음 보험의 경우 모든 사람이 탈 수 있게 넣었는데 고장 나면 보험회사를 거치지 않을 거라 50만 원으로 설정했음. 그래서 19만 원 후반대의 보험료가 나왔음.

 

보험을 넣은 뒤 자동차를 타고 차량등록사업소가 있는 곳으로 향했음. 참고로 무등록뿐만이 아니라 무보험 오토바이의 경우도 단속 대상이 되며 과태료를 물어야 함. 숍을 경유하면 이런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함. 

 

차량등록사업소에 도착한 뒤 이륜차 등록 포스트로 이동해 담당 공무원의 가이드대로 서류를 작성해 나아감. 취득세 수수료는 없었음. 등록비용이었나 3천 원을 지불함 최종적으로 신고서를 제출한 뒤 번호를 부여받고 번호판 발급 대행소로 이동함.

 

번호판 발급은 받은 서류를 제출 후 그쪽 직원이 내 서류를 복사함 그리고 1만 원을 지불하고 번호판과 번호판을 달 수 있는 볼트와 너트 그리고 봉인 실?!을 받게 됨. 볼트와 너트 그리고 봉인 부품 사이에 막대 쇠가 있는데 봉인 너트 고정용 막대기 임.

 

필자의 경우 성급하게 막아버려 그냥 말굽형 걸쇠와 결합해 고정해 놓은 상태, 이거 뜯어내는 방법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음. 총비용 693,000원 정도 (뒤에 가격은 땠음) 들었음. 추후 근처 숍에 들려 점검해볼 계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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