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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트리플엑스는 빈 디젤이 제격!
익스펜더블의 대항마가 나타났다! 액션 영화는 자고로 이런 맛이 있어야지. 빈 디젤이 돌아옴과 동시에 다른 트리플엑스들도 함께 등장했다. 무려 견자단, 네이마르, 토니쟈,디피카 파두콘 그리고 전 엑소 크리스까지...
50대 임에도 여전히 죽지않는 액션을 보여주는 견자단 형님의 깽판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어떤 회의를 하는 중간에 청량한 소리를 내주며 마치 세계를 엉망으로 만들려는 적인 마냥 빌딩 사이를 뛰어 유리창을 깨부수며 등장하는 견자단 형님 그 후엔 다른 영화에서도 봤듯이 온몸이 무기고 내가 짚는 것 또한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는 듯 상대방을 제압하고 상황을 정리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이 일을 꾸민 자들이 일류고 보통내기가 아니다는 것을 알려주며 샌더 케이지(빈 디젤)를 찾게 되고 샌더 케이지는 AOA에 멤버로 있을 법한 외모를 가진 기븐스(사무엘 젝슨)가 불렀나 싶었는데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
뭐 하지만 그렇게 견자단이 가지고 간 물건을 찾으라는 임무를 맡게 되고 이 일에 적합한 훌륭한 팀원을 데려오게 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던 중 자신이 쫓고 있는 사람들이 前 트리플엑스라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그게 뭐 어째서... 이 형님 마인드 대박.
상황이 정리가 되나 싶었는데 뒤 통수를 맞게 되고 이 영화 트리플엑스 리턴즈의 진짜 이야기는 이 시점부터 시작됐다. 2002년에 개봉 했을땐 30대 중반의 빈 디젤이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 나이로 51세 시간이 꽤 흘러 버렸지만 그래도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됐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세월이 참 아쉽다. 영화 말미에 2005년도 트리플엑스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끝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는데 10년만 리턴을 빨리했다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쾌한 액션 영화를 찾는다면 트리플엑스 리턴즈가 그 정답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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