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모바일게임추천! 막 끌리는 이런 느낌 뭐지?! 귀여운 캐주얼게임 무협활극 RPG '무림난투'

 

친근한 비주얼의 무협 액션 게임이 나타났다! 그간 실사화 비율에 정형화된 움직임을 가진 3D 무협 게임에 식상함을 느꼈는데 친근하고 가벼운 느낌을 주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이 게임이 적절한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D방식의 애니메이션 느낌을 주도록 제작되어 플레이전 별 기대가 없었는데 예상외로 모션과 사운드 이펙트가 합이 잘 맞아 떨어지며 즐거움을 줄 수 있게 신경을 쓴 것 같았다. 타격감에 대한 평가를 박하게하는 편인데 무림난투는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판단됐다. 위 영상은 이번 포스팅을 위해 플레이 한 것을 녹화해 봤는데 아래 포스팅의 내용과 약간 레벨 차이가 있다. 

 

그럼, 삼성게임즈에서 출시한 무림난투 초반 리뷰 및 후기 시작!

 

무림난투 첫발!

 

첫 협객 선택 화면에서부터 선택을 잘 해야 한다.

 

 

공격, 치료, 제어, 방어라는 표시가 있는데 현재 16레벨까지 키우며 느낀 점이 롤플레잉답게 각 캐릭터가 맡은 역할의 쓰임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첫 선택이 중요하다는 거 짚고 넘어가고 싶다. 무난한 선택은 방어형이나 치료형이며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역할은 치료다.

 

 

공격이나 제어의 경우 흔히 얻을 수가 있었다. 참고로 이벤트나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역할은 공격, 방어, 제어였다. 그래서 치료 타입을 먼저 선택해 진영을 구성하는데 안정감을 보태는 게 좋다고 생각됐다. 방어 타입을 선택해도 그리 나쁜 결과는 오지 않는다. 필자의 선택은 방어형!

 

 

그 후 스토리가 시작되며 전투 화면을 보여주긴 하는데 이 화면에서 캐릭터의 역할에 따른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 대충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전투는 마치 끝판왕인 마냥 적의 무자비한 스킬 앞에 싱겁게 끝나버린다.

 

협객이여 모여라!

 

 

콘텐츠는 레벨에 따라 열리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열리지 않은 콘텐츠 때문에 재미가 덜하다거나 약하다는 느낌은 오지 않았다. 가지고 있는 소스들만을 가지고도 깊이가 있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특히 진영을 구성해야 되는 부분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초반 스테이지의 경우 자신이 가진 캐릭터의 조합을 충분히 연습하라는 느낌이 들었다. 총 9개의 칸을 전위, 중위, 후위로 나눌 수 있고 전의 위치에는 방어력이 높은 방어 타입을 두는 게 좋았다.

 

 

중이나 후에는 공격과 제어 타입이 좋은 것 같았고, 후위에는 치료 타입이 있다면 고정으로 들어가는 게 좋다고 판단됐다. 실험 삼아 앞자리에 방어형 자리를 비워두고 중간이나 끝에 공격과 제어형을 두었는데 가장 먼저 공격당했고 스테이지를 완벽하게 공략하지 못했다.

 

 

이 실험은 게임 초반에만 해당될 수 있다. 나중에 궁극적 캐릭터를 얻게 됐다면 위치에 상관없이 강력한 공방을 보여주기도 할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로딩 화면 중간 중간에 보여주는 ~왕의 이름을 가진 전설 등급의 궁극적인 4명의 법왕이 있는데 애니 타입의 그림체 지만 포스가 상당하다.

 

 

참고로 진영을 구성할 때 협객, 대협, 호협, 종사, 전설 5개의 등급이 있는데 사용할만한 협객 등급은 최소 파란색인 호협이다. 흰색 등급의 협객이나 녹색으로 표현되는 대협은 경험치 제공용으로 정도 수준으로 보였고 호협이나 종사가 캐릭터를 초빙할 수 있는 주점에서 그래도 잘 나오는 편이라 호협 이상을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고 보였다. 참고로 3일만 접속하면 이벤트 보상으로 전설 등급도 받을 수 있다.

 

비급은 소탕으로 챙기자!

 

각 캐릭터는 성장하면서 강해지는데 전공(레벨업), 비급(캐릭터 속성 강화), 돌파(캐릭터 강화) 요소의 방법이 있다. 레벨의 경우 계정 레벨이 기준이 되는데 일단 다른 부분은 제쳐두고라도 필수적으로 꾸준하게 올려주는 게 좋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진행하게 되면 캐릭터 레벨보다는 계정 레벨이 빨리 성장하게 되므로 각 협객(캐릭터) 레벨은 아이템이나 앞서 언급한 협객과 대협 조각을 사용해서 성장시키는 게 좋았다. 참고로 돌파를 위한 캐릭터 조각은 주점 이외 보상과 상점에서도 얻을 수 있었다. 15레벨이 되면 장비도 하나씩 열리게 된다. 또한 무공(스킬)도 가지고 있다.

 

 

무림난투 플레이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즐길 수 있는 관문을 시작으로 차례차례 PVP와 미니게임 형식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관문은 보통난이도 종사로 표현되는 난이도가 있었다. 별 3성으로 클리어하게 되면 편하게 아이템을 수급할 수 있는 소탕권을 얻을 수 있었다. 만약 아슬 아슬하게 별 2개로 클리어했다면 진영에서 캐릭터 위치를 바꾸는 것으로 결과를 3성으로 바꿀 수도 있었다.

 

 

딱히 과금을 하지 않아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게임 내 이벤트와 보상이 다양하기 때문인지 캐쉬템인 원보를 나름 막 사용하면서 했는데도 1천개 이상 남아 있는 걸 보면서 참 고무적이라고 생각됐다.

 

마치면서

 

 

이번 리뷰는 캐주얼게임 무림난투 콘텐츠에 대한 거의 초반에 대한 이야기다. 위 사항을 참고해 퀘스트를 따라간다고 생각하면 초반 (적어도 5관문 이상) 정말 무난하게 플레이 하게 되리라 생각되며, 게임을 하면 할수록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어서 조금 더 플레이를 해보고 디테일한 공략을 내놓을 것 같다. 호기심이나 흥미가 생겼다면 직접 다운로드를 해서 플레이해보길 바라며, 일단 부족한 부분은 공식 카페(링크)에서 다양한 정보 얻길 바란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