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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공들여 만들고 있는 에어본 게임 랩의 액션 RPG '발키리 프로젝트'

 

데모 버전을 경험해본 것도 상당히 오래간만 인디게임의 경우 요청이 오면 웬만하면 플레이를 해보고 있는데 필자의 성향과 맞지 않은 게임일 경우 리뷰로 넘어가지 못하기도 한다.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언급을 한다.

 

 

일단 전체적인 퀄리티 그래픽, 사운드만을 놓고 봤을 때 메이저 업체에서 보여주는 2D 제작 결과물에 비해 아쉬운 건 사실이나 80점 이상은 줄 만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보였다. 사운드 부분 또한 테마와 알맞은 배경음을 인 게임 내 모션과 합을 맞춰 타격감을 잘 전달하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았다.

 

 

코인을 먹을 때 들어오는 소리는 예전 오락실에서 들었던 보글보글의 코인 먹는 추억을 되살려 주는 것 같았다.

 

 

발키리 프로젝트를 짧게 요약하면 캐릭터와 소환수가 매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적을 처치한다 걸로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참고로 비슷한 게임이라고 머릿속에서 매칭 된 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보급이 폭발할 때 등장했던 넥스트플로어의 '드래곤 플라이트' 이 게임을 넓게 펼치면 이런 형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슷한 점은 캐릭터가 소환수 두 마리 달고 다니는 것이고 그 외 부분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캐릭터는 AP를 투자해 스킬을 강화시킬 수 있고 로비에서 볼 수 있는 룬 세팅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좀 더 게임을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생각한다.

 

게임 영상 - 수정 후 게시 예정

 

플레이 화면인데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등장하는 적을 없애 버리면 된다. 각 몬스터마다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대응해야 되는 방법이 달라 스테이지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특히 보스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좀 더 심도 있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자! 지금까지 에어본 게임랩에서 제작 중인 발키리 프로젝트에 대해서 짧게 다뤄봤는데 언제 출시할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게임이 만들어지고 있다. 관심이 있다면 여기 공식 카페(링크)를 방문해 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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