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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오픈을 알리는 메시지 '4시에 열리니 들어오세요!'
사전 다운로드를 해놨기에 바로 접속해 볼 수 있었는데 3개의 서버 로렌시아, 노리아, 에노바가 준비돼 있었고 가장 널널한 세 번째 서버를 선택하려고 했으나 지인에게 다른 서버 노리아를 추천받아 시작하게 됐다.
뮤레전드의 캐릭터는 총 5개 다크로드, 블레이더, 워메이지, 위스퍼러, 엠퍼사이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엠퍼사이저를 제외한 4개만 선택가능했고 나는 마법사도 될 수 있고 암살자도 될 수 있는 워메이지를 선택했다.
튜토리얼을 시작했는데 워메이지의 궁극의 모습과 보스를 확인할 수 있었고 왜 내가 1랩부터 시작해야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그래! 이 위기로 가득찬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이런 과정이 필요하지!!'라는 사명감을 주기 위해서 인것으로 생각됐다.
위 스샷은 인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습들이다. 대충 MMORPG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스템 자체엔 특별할 것은 없는 것으로 보였다. 디아블로3를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굉장한 적응력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조작하는 방법은 마우스 클릭이었고 좌 클릭은 기본 공격과 캐릭터 행동, 우 클릭은 자주 사용하는 스킬을 박아 놓으면 되리라 보였다. 스킬 습득은 레벨에 따라 열리는 방식이었으며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숙련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탯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영혼의 상자라는 기능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일정레벨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퀘스트를 쫓아다니는 게 주요 공략이 될 것으로 보였다. 필드 사냥과 인던이 적절하게 조화되는 방식을 가지며 어려운 인던은 역시 파티를 통해 클리어하면 됐다.
그래픽과 사운드
그래픽은 현재 필자의 사양이 1230v2 + GTX760 + 8GB 조합인데 품질 설정이 최상으로 맞춰져 있었고 많은 유닛들이 등장해도 별다른 끊김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그래픽은 핵앤슬래시라는 장르를 잘 즐길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 그러니깐 성의가 없어 보이진 않았다. 타격감은 역시나 좋은 평가를 해줄 수 있는 수준이었다.
사운드도 배경음이나 모션에 대응하는 효과음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나 개인적으로 귀에 거슬리는 소리라든지 모션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없기에 괜찮다는 평가를 해주고 싶다.
끝으로 요즘 이렇게 잡고 할만한 PC 온라인 게임이 없었는데 한동안은 재미를 줄 것으로 생각한다. 며칠을 하게 될지 쭉 잡고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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