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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줍쇼 어린이 대공원에서 이경규와 강호동 규동형제가 만난 밥동무는?!

 

수요일 예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JTBC의 한 끼 줍쇼 오늘은 무려 40년 전에 개장한 어린이대공원에서 오프닝이 시작됐다. 과연 저녁 8시가 넘어가기 전에 훈훈한 그림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상당히 궁금했는데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이 드롭타워에 있다고 해서 그 놀이기구로 이동했다.

 

 

지난 방송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챔피언 셰프 이연복과 허세 가득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단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최현석 쉐프가 이번 능동 편의 게스트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만난 네 사람은 서로 간의 나이도 물으며 이경규, 이연복 VS 강호동, 최현석 팀으로 나뉘게 됐다. 강호동은 역시나 소통왕의 모습을 보이며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지나가는 시민분에게 이 능동에 사시는 분들의 나이대가 어떤지 아냐는 질문을 했고 신혼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두 셰프의 참여로 기존 규동형제가 집 주변을 배회하며 날린 멘트와는 차이가 많이 있는 멘트들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집을 보며 다양한 추측성 멘트를 날렸고 이경규는 마치 부동산에서 나오신 분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한 끼 할 집을 찾게 됐는데 한 끼 줍쇼 안의 냉장고를 부탁해를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한을 했고 15분은 너무 기니 7분으로 하자는 강호동의 말에 타협해 10분으로 시간을 설정하기로 했다.

 

 

이경규와 한 팀을 이룬 이연복는 끈질긴 모습을 보이며 성공할 것 같은 모습을 첫 집부터 보였고 결국 어느 신혼부부가 있는 집에 들어가게 됐다. 곧 결혼은 앞둔 예비 신혼부부라는 소개를 했고 냉장고를 열였는데 정말 재료가 없어 난감한 표정을 짓는 것 같았다. 하지만 순식간에 만들 수 있는 요리의 이름을 내뱉었고 10분도 길다는 듯 5분이 약간 넘은 시점에 음식을 만들어냈다.

 

강호동과 최현석은 종료시간 1분을 남기고 집안에 들어가긴 했으나 촬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게스트 최초 실패라는 불명예와 함께 편의점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편의점도 쉽지 않다는 모습이 계속해서 방송을 탔고 결국 어느 편의점 강아지와 한 끼를 하게 됐다.

 

 

다음 주에는 이시영과 유병재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예고됐는데 그곳은 바로 재개발이 진행 중인 염리동 소금길이었다. 과연 한 끼를 하게 될지 상당히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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