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공들여 만들고 있는 에어본 게임 랩의 액션 RPG '발키리 프로젝트' 데모 버전을 경험해본 것도 상당히 오래간만 인디게임의 경우 요청이 오면 웬만하면 플레이를 해보고 있는데 필자의 성향과 맞지 않은 게임일 경우 리뷰로 넘어가지 못하기도 한다.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언급을 한다. 일단 전체적인 퀄리티 그래픽, 사운드만을 놓고 봤을 때 메이저 업체에서 보여주는 2D 제작 결과물에 비해 아쉬운 건 사실이나 80점 이상은 줄 만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보였다. 사운드 부분 또한 테마와 알맞은 배경음을 인 게임 내 모션과 합을 맞춰 타격감을 잘 전달하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았다. 코인을 먹을 때 들어오는 소리는 예전 오락실에서 들었던 보글보글의 코인 먹는 추억을 되살려 주는..
술자리 최고의 게임 베스킨라빈스 31 재해석한 모바일 게임 코인샤워...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나오는 대사죠. 술자리에서 간단한 게임들을 하게되는데 숫자를 하나씩 줄여가는 게임 베스킨라빈스 31을 할 때면 드는 생각 중에 하나였습니다. 내가 마시지 않게 될 것 같은데 꼭 먹게 된다는 그런 뜻... 여하튼 코인샤워 개발자분에게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쉽게 이해하라는 차원에서 술자리 게임과 비슷하다고 말했는데 직접 플레이를 해보니 **팡, 캔디 크러시 **이 조~금 긴장을 해야 할 정도의 퀄리티와 재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평가를 하고 싶네요. 우리는 요즘 수많은 모바일 게임들 때문에 머리를 또 써야 하는 공략의 바닷속에 살고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지고 소..
어느 날 외국에서 날아온 한 통의 메일 "포탈스 마스터가 정식 출시됐습니다." 유튜브 활동도 같이 하고 있고 제가 게임 리뷰 영상을 올리는 걸 보고 이런 연락을 줬나 봅니다. 설명도 거의 필요 없을 만큼 아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의외로 이런 게 중독성이 있잖아요. 로그인을 하게 되면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귀여운 느낌을 주는 삼색의 아이콘 핑크, 초록 그리고 파란색이 화면 중앙을 차지하고 있죠?! 이 녀석들이 바로 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볼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리뷰 영상도 준비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그래픽은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로비 화면에서 설정, 아이템 구매, 랭킹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상점에 들어가면 에너지, 팟스..
유니티3D 엔진 1인 제작 모바일게임 "픽셀볼" 정말 간단한 조작 방법을 가졌지만 원하는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인디게임의 퀄리티가 예전과 다르게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생각된다. 예전에는 천 쪼가리를 여기저기 붙여서 만들어 놓고 "이게 옷이에요."라는 상황이었다면 이제는 누가 봐도 "옷이다"하고 말하고, 나도 한번 입어 볼까?! 생각하게는 퀄리티와 수준을 가진 정도까지 올라온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 블로그 어트랙션 안의 올해 리뷰한 인디게임 포스팅을 검색만해봐도 어떤 작품들을 말하는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플레이를 하면서 "Pixel ball"은 정말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면 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상의 조이스틱과 터치 버튼으로 라켓을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