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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3D 엔진 1인 제작 모바일게임
"픽셀볼" 정말 간단한 조작 방법을 가졌지만 원하는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인디게임의 퀄리티가 예전과 다르게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생각된다. 예전에는 천 쪼가리를 여기저기 붙여서 만들어 놓고 "이게 옷이에요."라는 상황이었다면 이제는 누가 봐도 "옷이다"하고 말하고, 나도 한번 입어 볼까?! 생각하게는 퀄리티와 수준을 가진 정도까지 올라온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 블로그 어트랙션 안의 올해 리뷰한 인디게임 포스팅을 검색만해봐도 어떤 작품들을 말하는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점수와 X를 노리자!
플레이를 하면서 "Pixel ball"은 정말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면 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상의 조이스틱과 터치 버튼으로 라켓을 조정하고 공중에서 떨어지는 픽셀볼을 쳐내던지 정지시키던지 하며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게 컨트롤하게 된다. 공간 여기저기에 점수의 변화를 예고하는 오브젝트들이 생성되며 픽셀볼을 통해 그 오브젝트를 파괴하며 점수를 획득하거나 잃게 되는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짧게 정리하면 "벽돌 깨기" 방식의 게임.
픽셀볼은 보석을 가지고 몇 가지 변화를 줄 수 있는데 배경, 공, 라켓, 바닥의 색상을 바꿀 수 있었다. 이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발견됐는데 해당 메뉴를 선택하기만 해도 보석이 차감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해당 부분의 색상 변화 설정이 완료된 후 보석이 차감되는 게 좋지 않나 생각됐다.
참고로 보석의 경우 과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게임 플레이나 광고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설정 방식이 이해가 되기도 했다.
위에서 언급한 사항 이외에도 로비 화면에서 랭킹 정보도 제공하고 있었다. 1위의 점수는 무려 4만 6천 점대... 개인적으로 세상엔 참 놀라운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해보는 시간이 됐다. 정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 이 <픽셀 볼>이 적절한 선택지 중 하나가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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