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상대 중국집 하오차이 고기짬뽕과 깐풍기 후기
해물이 들어간 짬뽕이 아닌 "하오차이" 고기 짬뽕 명절 연휴기간 설 당일이 아니었지만 꽤 많은 음식점들이 설 명절을 이유로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렇게 적당한 먹거리를 찾아 전대 상대를 두 바퀴 정도 돌았고 결국 무난하게 중국음식을 먹기로 했다. 그렇게 선택한 중국집 상대에 있는 중국음식점 중 그래도 계속 오게 되는 곳은 이곳인 것 같다. 역시 메뉴판엔 상당히 많은 선택지가 있었는데 들뜬마음에 크림짬뽕이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와 혹 할뻔했지만 잠시 뒤 느끼함이 속에서 올라오더니 그냥 담백한 맛이 날 것 같은 고기 짬뽕을 선택했고 추가로 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미니 깐풍기도 주문했다. 두 메뉴는 시간차를 두고 나왔는데 미니 깐풍기의 경우 짬뽕을 거의 다 먹을 때쯤 지인과 작은 소리로 "우리 꺼 씹힌..
AT(일상)
2020. 1. 29.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