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작 실화 첩보전 흑금성 사건 러닝타임에 지루함이 없다.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공작 지루한 포인트가 없었다.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감상하기 위해 마지막 타임인 23:10분 표를 끊었다. 끝나는 시간이 무려 25시 = AM 1... 지난 신과 함께2를 봤었던 날 그리 늦지 않은 시간인 21시 30분을 선택했어도 피곤했었는지 아니면 영화 내용이 조금 지루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가벼운 잠을 곁들면서 본 것 같은데 이번엔 23시라 정말 잠이 들어버리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하지만 탁월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공작 러닝타임인 137분 내내 전개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 전혀 잠은 오지 않았고 매 장면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이미 제작 단계부터 "흑금성 사건"이라는 북파공작원 소재 때문에 화제가 됐기에 많이 알고 있을 텐데 짧게 정리하면 북한과 남한 사이에서 벌어..
ENT
2018. 8. 15.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