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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만 잔혹한 세상의 이야기 "당신의 턴을 디자인 하라!"
장르: TCG = Trading card Game
플랫폼 : 안드로이드
네이버 앱스토어에 출시 후 인기 게임 1위, 매출 3위를 기록한 후 여세를 몰아 최근 <구글 플레이>에 론칭 된 신작게임 몬스터크라이 이터널, 총 300여 종류가 넘는 카드와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카드 배틀 게임이다.
일러스트 원화가가 직접 코스프레까지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주고 있는데, <모모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 원작자는 '레티르'와 '챠바나'의 원화에도 참여했고 이번에 연출한 캐릭터는 '벨리스트라'로 자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그려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소화한 것 같아 보인다.
결혼을 하셨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진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상당히 포즈를 거침없임 확실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듯하다. 더욱 많은 사진은 여기(링크)를 참고하도록 하자. 특히 이 '벨리스트라'는 이벤트 카드로 한정된 기간 내에서만 획득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5월 31일 업데이트로 등장한 '벨리스트라'는 도도한 악마의 여군주라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세 가지 문장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영혼 가르기(액티브): 적에게 공격력 100%만큼 방어 무시 피해 + 5초 동안 공격력 50% 방어 무시 피해 및 탈진 상태 쿨타임 8초
-악마의 갈퀴(액티브): 적에게 공격력 110%만큼의 피해, 파멸의 문장 1개 부여 쿨타임 4초
-매혹의 눈길(패시브) 공격시 적에게 파멸, 혼돈, 절망의 문장 1개씩 부여(1초에 한 번씩 적용), 지속
-전투 본능(패시브): 공격 시, 자신에게 1초 후에 행동력 50%만큼 증가, 지속
▲대표 캐릭터가 바뀌면 버프도 바뀐다!
자, 위 그림은 몬스터크라이 이터널(이하 몬크)의 로비 화면이다.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 모습, 판타지 영화나 소설에서 꼭 한 번은 등장하는 바다와 인접한 항구 도시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아직 열지 못한 기능과 콘텐츠가 있는데 오픈 되는 방식은 유저 레벨에 따라 하나씩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다. 몬크에는 두 가지 레벨이 존재한다. 하나는 유저를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카드'에 해당되는 것이다.
로비하단에 있는 카드, 아이템, 집혼석 임무, 업적, 친구, 길드가 몬크의 콘텐츠를 이끌어 가는 주요한 기능으로 볼 수 있었다.
카드는 덱을 설정하는 기능으로 카드 배치, 레벨업, 강화, 아이템 착용 그리고 스킬(연계) 등을 할 수 있었다. 카드는 7가징 종족이 있다. 또한 각 카드엔 '토론장'이 있는데 이곳을 누르면 유저들이 등록한 캐릭터에 대한 평가를 볼 수 있었다. 덱을 꾸리려는 준비를 할 때 톡톡한 역할을 해주는 지침서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내용이 괜찮아 보였다.
아이템은 제작과 보관의 역할을 하며 '**제작'이라는 리스트를 누르면 필요한 재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부터 전설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재료는 몬크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수급할 수 있으며, 어떤 파츠를 만들고 싶다면 꼭 확인해 보면서 진행을 하는 게 좋을 듯싶다.
집혼석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라고 생각됐다. 사용하지 않은 캐릭터를 분해하면 집혼석이 되는데 다음 영혼 추출을 통해 연성 공간에 배치시키면 중앙에 원형 게이지가 차오르며 중앙에서 등급을 뜻하는 알파벳이 나오기 시작한다.
몬스터크라이 이터널의 캐릭터는 SSS 등급까지 존재하는데 높은 등급의 카드를 얻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재료가 필요로 했었다. 겨우 A 등급 1%까지 도달하는데 다양한 집혼석이 필요로 했다는 걸 그림을 통해 알 수 있을 텐데 SSS 급을 위해서는 최소 S 이상의 재료가 요구되지 않나 생각됐다.
임무는 일일과 주간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내용들을 보니 달성하기 쉬운 편이라 보였다.
업적은 일반, 전투, 모험의 탭을 가지고 있는데 임무에 비해 상당히 노력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 보였고 달성시 획득하는 보상 또한 가볍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다른 공략 없이 임무와 업적 위주로 플레이해도 괜찮아 보였다. 보상을 확실하게 챙기면서 진행하다가 정말 힘들다면 몬크 공식 카페(링크)의 모험가의 공략 & TIP 게시판이나 덱 상담 게시판 그리고 자유게시판에서 활동을 해보거나 눈팅을 하면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는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됐다.
친구는 우정 포인트와 친구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어 되도록 좋은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매끄럽게 플레이를 할 수 있으리라는 예상이 됐다.
길드 시스템은 최근 5월 31일에 추가된 따끈따끈한 기능으로 길드에 가입한 길원은 길드 채팅을 이용할 수 있고 기부를 통해 길드 포인트와 명예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길드장의 경우 이렇게 모아진 길드 포인트를 활용해 모험 콘텐츠 이용 시 골드량, 경험치, 집혼석 및 장비 드롭률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웬만하면 길드엔 가입하는 게 좋지 않나 싶다.
로비에서 볼 수 있는 주요 콘텐츠 월드 던전, 스페셜 던전 그리고 모험가 주점으로 넘어가면,
월드 던전은 몬크의 스토리에 따라 진행되는 콘텐츠라고 볼 수 있었다. 플레이 방식은 기존에 설정한 팀 덱을 가지고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각 카드는 공격하는 방법이 다르고 스킬 적용되는 타깃의 수가 달랐다. 카드 정보에 대한 디테일한 상황은 앞서 언급한 <카드 기능>에서 파악을 할 수 있으니 충분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스테이지에 진입했다고 생각하며 이야기를 이어가려 한다.
스킬 사용 시에 원하는 타깃을 지정할 수 있다. 만약 짝꿍 스킬 '문장 시스템(파멸, 혼돈, 절망)'까지 이용하면 더욱 놀라운 대미지를 적에게 선사해 줄 수 있다. 스킬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TCG 지만 이펙트가 상당히 좋다는 게 눈을 사로잡으리라 생각된다.
스테이지를 별 3개로 클리어했을 겨우 '토벌'이라는 기능이 열리게 된다. 시뮬레이션으로 스테이지를 돌 수 있는 기능으로 충분한 토벌권이 있다면 레벨업과 아이템 수급을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특히 어려운 보스 지역을 '친구' 캐릭터의 도움을 받아 클리어를 했다면 더욱 꿀 빠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스페셜 던전은 5가지의 난이도 별로 특색 있는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경험치의 늪, 신비한 동굴, 푸른 호수, 활력의 숲, 보석 광맥 등 요일 별로 다른 던전을 경험해 볼 수 있고 입장 횟수에 대해 제한 있었다.
모험가 주점은 지하 결투장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부를 수 있었고 결투 순위에 따라 달콤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무려 1위가 받는 보상은 50만 골드, 1% 안에만 들어가도 10만 골드를 만질 수 있다고 한다. 나보다 낮은 공격력을 가진 유저를 골라 결투를 신청하는 게 기본이라 생각된다.
자, 이렇게 신작게임 몬스터크라이 이터널에 대해서 리뷰를 해봤는데 상당히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과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며, 특히 매력적인 일러스트에 눈이 사로잡혔다면 쉽게 빠져나오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흥미가 생겼다면 하단 배너를 통해 다운로드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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