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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를 사용한다는 <천군: 무한쟁탈전>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나?!


인기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을 모바일 게임화 시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이디온라인'의 신작 RPG '천군: 무한쟁탈전'이 정식 론칭을 앞두고 프리 오픈 되었다. <무한쟁탈>이라는 부제목에서 굉장히 싸움을 중요시한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는 것 같다.


게임 초반 위, 촉, 오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알 수 있는 게 <삼국지>가 베이스로 쓰인다는 걸 알아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추후 캐릭터는 바뀌기 때문에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데로 선택해도 무방하다고 보인다.



가장 큰 플레이 콘텐츠는 무한쟁탈전과 임무라고 생각됐다. 이런 콘텐츠 지정 방식은 수많은 다른 모바일 게임들과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플레이 콘텐츠를 다루기에 앞서 설정 요소인 영웅, 도감, 가방, 업적, 친구, 연합 등을 살펴보면,



영웅은 파티 설정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캐릭터의 성장과 아이템 착용 세트 효과 등을 지정하는 곳으로 캐릭터(영웅)의 경우 ★로 등급이 표시된다. 처음에 받은 캐릭터의 등급이 3성과 4성인데 이 게임을 적어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해주는 등급이라고 생각됐다.




캐릭터는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 회복형, 마법형과 화, 수, 목, 무 속성이 존재한다. 각 속성은 상성의 구도를 가지고 있다. 만연화된 시스템인 합성과 진화는 랜덤 성장과 선택 성장이라는 표현으로 마무리! 그 외 장비 착용과 세트 구성 등도 있다.




군주는 특성이라는 패시브 스킬이 존재한다. 레벨업을 하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공격, 방어, 특수에 투자하면 되리라 보였다. 이 부분은 천군: 무한쟁탈전 관련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교환하던지 연구가 끝난 유저의 스킬 트리를 고려하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도감에서는 영웅, 세트, 장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방은 각 종 아이템을 보관한다.



업적은 퀘스트로 보상을 받게 되면 바로 가방으로 가는 것이 아닌 우편으로 보내진다. 그래서 번거로운데 이런 시스템은 유저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게임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보상 아이템에도 유효기간을 적용시키는 방식이 어느센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런 발상을 최초로 한 사람 참 대단한 것 같다.


업적은 게임 시스템에서 라이트 한 공략을 알려주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길을 모르겠다 싶으면 업적에 해당하는 사항을 참고해서 플레이를 해나아가면 어느 정도 갈증은 해소된다고 보고 있다.


친구와 연합은 약간 같이 가는 요소로 볼 수 있다. 친구는 전투에 함께 할 수 있고 연합은 친목도모로 보면 되지 않나 싶다.


이제 메인 콘텐츠 임무와 무한쟁탈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면,



임무는 삼국지의 이야기를 어느 정도 담은 내용을 가지고 팀원들과 스테이지를 하나씩 정복해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게임에 진입하기 전에 팀에 대한 상황을 살펴보고 어떤 친구를 데려갈 것인지 지정할 수 있다.



게임 방식은 간단하다. 턴제 방식을 가지고 있고 일반 공격으로 싸우다가 스킬 사용 게이지가 차면 강력한 스킬을 사용해 적에게 대미지를 가하며 어느 한 쪽이 모든 HP를 잃게 되면 임무의 승패 여부 및 별점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흐름은 오리지널 RPG 방식이기 때문에 동시에 투닥투닥 하는 것 보다 치고받는 맛은 덜하지만 캐릭터 마다 가진 고유한 모션을 전부다 지켜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그러나 유닛 하나 마다 소비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각 스테이지 클리어에 대한 러닝타임이 길게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지루한 면을 없애기 위해서는 초반턴에 적을 정리해 버릴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가 필수!



▲털려서 사라진 영토


무한쟁탈전은 영토를 차지하거나 검색을 통해 다른 유저의 영토를 빼앗기도 하는 방식이다. 스마트 기기에 들어 있기도 하는 "GPS"를 가지고 지정하는 반경을 검색해 싸운다는 "신선한"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간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랜덤" 방식이 간편하다고 생각됐다.



끝으로 그래픽은 캐릭터의 비율도 그렇고 생김새도 그렇고 퀄리티 있게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스킬 공격 시에 확실하지만 깔끔한 이펙트가 들어가는 게 매력적으로 보였다. 사운드 효과도 모션에 따라 잘 맞춘 것 같았다. 배경음 소스도 무난한 편~ 이상 리뷰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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