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서든어택 유저가 바라보는 인기모바일게임 백발백중 소식

모바일플랫폼 FPS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백발백중 출시 직후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며 예전에 출시되었던 수많은 FPS 게임들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업데이트가 되어도 변함없는 버그

그래픽 엔진부터 언리얼(모바일용)을 사용해서 개발했기에 PC라해도 묘사 디테일이 떨어지는주피터 엔진을 사용하는 서든어택과 그래픽만을 놓고 봤을 때도 전혀 뒤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게다가 사운드 특히 피격음이나 각 무기의 발사음도 솔직한 말로 05년도 출시작과 15년도 출시작 지원하는 OS 그리고 PC와 모바일이라는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호각세를 보여준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고 싶네요. 그리고 PC와는 달리 시간과 장소의 제약까지 없다는 장점까지 말이죠.

제가 서든 출시 직후부터 몇 년간 다른 게임은 죄다 제처 놓고 플레이를 했었지만 버그는 잡을 생각을 안 한 체 계속되는 다른 방향의 콘텐츠 업데이트로 두 손 두 발 다 들고 넥슨으로 서버를 옮긴 요즘엔 정말 가끔 생각나면 켜보는 정도의 게임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역시 인기모바일게임의 요건을 갖추고 있죠. 이번 업데이트 중 운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돋보이는 PC 프로그램 연동 플레이가 차단되어 유저 간의 형평성도 마련된 점도 칭찬해줄 만 한 사항 같습니다. 총구를 겨냥할 때 손가락과 마우스의 차이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죠. 그렇게 해서 상대방 이기겠다고 기를 쓰고 덤비는 사람들 보면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참...

본격적으로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사항이죠 4vs4 대전 모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백발백중의 콘텐츠 무한 모드, 레이드 모드, 미션모드도 임무에 따라 챙기면서 하는 게 꿀 잼이라는 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무한 모드나 레이드 모드는 곁다리 콘텐츠라고 생각하기에 요즘 잘 플레이하지는 않지만 대전 모드에서 지친 멘탈을 미션 모드 자동 플레이를 통해 지켜보고 있으면 좀 풀리더군요. 저처럼 하는 게 권장하는 방향은 아닐지라도 무언가 텀을 내기 위해서는 <자동>이 필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현재 장비입니다. 개인적으로 저격보다는 라이플이 쏘는 맛이 더 좋더라고요. M16 A3 LMG와 서브로 레밍턴 870을 착용시켜 놨습니다. 라이플로 신나게 갈기다가 가끔 산탄 총도 쏘면서 즐기는 거죠! 무기는 등급도 등급이지만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중요한 거 다들 아시죠! 

▲크리스마스 선물은 소중하니깐~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 차량 미션 클리어는 다들 참여하고 계시죠?! 난이도에 따라 보상이 다르고 꿀~맛 같기에 도전의식이 막 생기시죠. 두 난이도의 5-2를 클리어하면 200개의 다이아를 겟!

이번 업데이트로 4vs4 대전 모드는 두 개의 맵이 있습니다. 1층과 2층이 있는 '지하철'과 유저들에게 익숙한 '블록'맵과 말이죠.

지하철 맵 공략을 위해서는 딱 먼저 드는 생각이 지인과 함께 팀플레이를 하면 좋겠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군요.

또한 트롤짓을 할 수 없는 조작과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말이죠. 개인화기의 업그레이드 상태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최우선적인 건 팀플레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출시된 FPS와 총을 쏘고 조준하는 건 많이 유사하나 맵을 이동하는데 상당히 차이를 보이는데 즉 엄폐물을 이용한 공격이 상당한 센스를 요구하는 게 아닌가 싶더군요. 엄폐물도 대미지를 입고 파괴가 되기에 무작정 숨어 있다가는 딱 죽기 좋은 상황이 연속이죠.

수류탄을 던지면 부리나케 도망하고 RPG의 공격도 잘 피하고 말이죠. 정말 FM 적인 공략은 자신의 총구가 적에게 잘 향고 있는 걸 겁니다. 아무리 좋은 총을 들고 있어도 총구가 적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면 1lv에 1성짜리 무기와 다를 바가 없을 테니 말이죠.

▲나는 먹는다 피를...

부가적으로 맵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을 적절한 타이밍에 먹고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이겠죠.

끝으로 4vs4를 하게 되면 참여 판수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기타 더 많은 공략 및 이벤트 사항은 공식 카페(링크) 참고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