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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비주얼이라는 말을 앞세우며 출시한 모바일RPG 엑소스사가 간단하게 플레이해 봤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게 운영자의 궁극적인 바람은 아니겠지만 '무과금 유저들 많이 오세요~'라는 뉘앙스를 띤 만화를 설치 화면에서 보여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상 리뷰

--예정공간-- 


처음에 캐릭터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아무거나 선택하면 됩니다. 이런 게임의 특성상 초반에 선택한 캐릭터는 의미가 별로 없는 게 많고 초반 무료 뽑기로 인해서도 쉽게 구성원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사전등록에 참여했고 뽑기권 몇 개 받다 보니 바로 덱이 바뀌더라고요.


▼출석하면 SS가!!


▼선택권의 행복



또한 영웅 이벤트를 하고 있기에 잘 출석해서 SS 급을 받길 바랍니다. SS가 끝판왕 등급이게 얼마나 위력을 보여줄지 하찮은 등급으로 모험 한번 돌아보면 금방 피부로 느낄 듯합니다. 초반 스테이지는 C나 D 등급으로 돌게 되는데도 쭉쭉 치고 나가는 맛이 있는데 14일 후에 SS 아니 그전에 S 등급이라도 갖게 되면 엑소스사가를 편안하게 즐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투를 하자!




그래픽은 2D이지만 상당히 깔끔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친 비주얼이라고 하는데 전 뭐... 캐릭터의 움직임은 디테일한 움직임보다는 관절 중에서도 큰 관절만 움직여 마치 인형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구체 관절보다는 약간 업그레이드된 종이 인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소품도 세밀한 움직임이 아닌 덜렁덜렁?! 대는 모습으로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탱커, 딜러, 힐러



모험이나 인던 콘텐츠는 즐기는 방법은 컨트롤을 즐기는 데서 오는 즐거움을 노리는 게 아닌 캐릭터 간의 상성 즉 조합을 즐기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모험을 즐기는 와중에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건 겨우 초상화 눌러서 스킬 한 번씩 사용해 보는 거뿐이니 말입니다.


▼스킬 강화 및 배우기


▼아이템 슬롯


▼파티를 잘 구성하면 스킬까지


▼무슨 영웅들이 있나?!


유저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레벨을 성장시킬 수 있고 아이템을 착용시킬 수 있으며 스킬의 레벨업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스킬의 경우 마석을 이용해 열리지 않은 스킬을 배울 수도 있고 스킬을 강화시키는 데도 필요했습니다. 흠... 강화 시스템을 세분화 시켜놓은 건 좋은데 성장을 시켜야 하는 캐릭터 레벨이나 스킬의 레벨의 폭이 큰 건 좀 아쉽더군요.


그 밖에 콘텐츠


▼중요!!! 설정 확인


끝으로 엑소스사가의 기본 설정이 푸쉬 알람시에 소리+진동으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기본 설정을 안 바꾸면 아주 골 때립니다. 그 이유가 새벽 2~3시에도 푸쉬 보상이 오기 때문이죠. 다음날에 리뷰해야지 하고 잠들기 전에 설치하고 플레이 조금하고 자고 있었는데 소리+진동 콤보로 헐... 잠 귀가 밝으시다면 부디 꺼두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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