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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에서 8천원 1+1 신공으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역시나 꼬맹이들과 같이 보러 온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앤트맨의 소재 자체가 폭력적인 면도 있지만 평화를 위협하는 악의 무리와 싸운다는 전체적인 설정이 있고 액션이 잔인하기보다는 유쾌하고 통쾌한 맛 때문에 애들이랑 같이 본다고 해서 크게 해가 될 것은 없어 보였습니다. 뭐 개미 종류에 대한 공부도 되고 말이죠 ㅋㅋ


기존 히어로의 관점을 더욱 친숙하게 만든 작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페이튼 리드 감독의 깨알같은 개그코드에 영화 보는 내내 잔잔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마블의 세계관 안에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해주는 장면이 여럿 나왔는데 앞으로 마블에서 내놓을 작품들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주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앤트맨을 보면서 이 부분을 생각하며 보면 재밌겠다 싶어서 포인트만 정리해 봅니다.


1. 딸이 슈트를 입지 못하는 까닭은?!


2. 아버지들의 멋진 말빨은 이런 거다.


3. 세얼간이


평화를 지키자라는 큰 뜻도 있지만 결과론 적으로 봤을때 가족을 지키는 경향이 크다는 점 때문인지 다른 슈퍼허어로 물을 보면 지구나 인류를 지켜야 되서 그런지 엄청난 액션으로 앞도 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부담이 생길 수도 있는데 앤트맨은 개그코드도 그렇고 잔잔하니 부담 없이 보기에 딱 좋은 거 같습니다. 그럼 재밌게 보길 바랍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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