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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몇 해 전 만 해도 '좀비'라는 이미지를 그려보라고 하면 매우 빠르고 공격적이며 생각은 전혀 없는 괴물이라고 이야기했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러나 최초의 좀비는 매우 느리고 인간의 말의 복종하는 노예적인 타입 (참고 :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 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 추세는 웜바디스도 그렇고 심장까지 뛴다고... 거기에 '생각'이라는 것 까지 탑재 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 좀비가 등장하는 작품들은 주로 영화를 통해서 만났습니다. 흠... 볼 만한 미드를 검색하다가 약간 스토리가 매력적인 좀비물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이좀비 = I ZOMBIE' 




이 드라마의 시작이되는 스토리는 잘 나가는 레지던트였던 자(로즈 맥아이버)가 우연찮게 파티에 참석해서 놀다가 갑자기 좀비의 습격을 받게 되었고 그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되어 감염되었고 그렇게 좀비가 되어 자신이 살기 위해 사람의 뇌를 먹어야 하는데 또 근무하는 곳이 시체부검소라 그 시체들의 뇌를 먹으며 새로운 경험하게되고 자칫 미궁으로 빠질 뻔한 사건들을 하나둘씩 해결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답게 위 스토리라인 뒤에 매회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마치 슈퍼히어로 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난달까요?! 기존의 무식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 일까요?!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재미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왜냐면 에피소드를 하나씩 볼수록 약간 뻔~한 맛이 있습니다. 해결은 흠... 결말도 흠... 역시... 약간 이런 감탄사가 보다 보면 나오더라고요. 아무튼 색다른 좀비물을 찾는다면 아이좀비 어떠신가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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