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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든 문제를 어쩌다 보니 해결<베놈 2>

 

베놈과 에디 브록 심비오트 적합성이 좋지 않으면 인간의 몸이 버텨내지 못해 죽음 맞게 되는 등 리스크가 굉장히 큰데 심비오트와의 케미가 너무 잘 맞다보니 결과적으로 인류도 그리고 지구도 구하게 되고 현실에서는 히어로가 아닌 빌런히어로라는 특이점이 있는 영화 주제와 액션과 소소한 재미가 있어 나름 흥행도 성공해 1편 쿠키영상에서 강렬한 인상을 줬던 카니지도 코로나라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드디어 베놈 2가 지난 10월 12일에 개봉하게 됐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참 계륵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됐다.

 

시간 죽이기용 영화가 필요해 어쩔 수 없이 영화를 봐야 겠다면 베놈 2를 선택하는 정도... 설정이 참 과하다 먼가 무리수를 둔다는 느낌을 여러 곳에서 받게 됐다. 캐릭터들이 상황을 끌고 가는데 있어 합이 부족하고 먼가 억지로~ 억지로~ 끌고 간다는 느낌을 준다고나 할까?!

 

영화 말미 후속 편을 예고하는 떡밥을 눈에 잘 띄게 뿌리고 있는 탓에 베놈 3의 출현이 조심스럽게 예상되는데 이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좀 마음에 들지 않는 탓인지 3편이 나온다면 명절에 특선영화로 나올 때를 기다려 집에서 보고 싶은 심정이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쿠키 영상은 한 개 뿐이다.

 

별점을 준다면 3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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