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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샤오미 미지아 워터픽!

치아와 잇몸을 잘 관리하는 가성비 방법! 샤오미 미지아 워터픽

 

3개월에서 6개월 한번 치과를 방문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내가 아픔을 느끼거나 눈으로 봤을 때 이거 이상 있나?! 싶을 때 방문하게 되면 이미 늦었다는 즉 치과 치료에 돈이 많이 들어갈 상황에 놓일 확률이 크다는 걸 말이다.

 

이미 많은 돈을 가져다 바친 상황이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기 위해 양치후 특히 잠자기 직전에 치간 칫솔과 치실을 이용해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검진 때 내 치아 상태를 보면서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라는 지적을 받게 되는데 좀 더 관리를 하기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지난 음파 전동칫솔에 이어 최첨단 기계인 샤오미 미지아 워터픽을 들이게 됐다.

 

큐텐에서 구매했고 1+1에 구매해 약 6만 몇백 원을 줬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역시 해외 구매라 그런지 일주일 좀 못돼서 도착했다.

 

뭔갈 따라한다는 느낌을 주지만 역시 깔끔함을 추구하는 기업답게 비닐 포장된 흰색 박스를 볼 수 있었다. 박스 겉면엔 다양한 기능들이 있다는 문구를 볼 수 있었는데 중국어로 되어 있어 그림책 보듯이 보게 됐다. 그래도 알 수가 없어서 온라인 한국인 판매자가 걸어놓은 상세 설명으로 보충했다.

 

샤오미 미지아 워터픽의 구성은 본체, 노즐, C타입 케이블이 들어 있었다.

 

휴대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답게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를 보여줬다. 버튼은 총 3개가 있었는데 본체 위에 있는 버튼은 노즐을 분리할 때 본체 전면에 있는 버튼은 전원과 모드 변경을 위한 것이다. 모드는 4가지로 강하게 중간 약하게 마사지로 구성된다.

 

일단 충전을 좀 한 뒤 물을 넣고 그냥 벽면을 향해 작동시켜 봤는데 나가는 물줄기가 예사롭지 않았다. 그렇게 치아에 노즐을 대고 작동을 시켜봤는데 참 기특하게도 치아 사이사이 낀 이물질에 대해 하나도 남기지 않고 털어버리겠다는 강력한 물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염증이 있는 부분이 있다면 피를 볼 수도 있다. 

 

치실을 통해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남아 있나 확인해 봤는데 따로 걸려 나오는 건 없었다.

 

단점은 물이 겁나 튄다는 것이다. 막 흐르기도 하고 현재 이 글을 두 번째 날에 쓰고 있는데 물이 줄줄 흐르다 보니 턱 아래로 나오고 유리에 튀고 물 컨트롤하기가 여간 힘들었다. 이런 관계로 외출 직전에 사용할 물건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터픽을 쓰게 된 시점부터 집에서는 웬만하면 치실이나 치간 칫솔 없어도 이 녀석만 있다면 관리를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휴대성을 강조하기에 조금 물통 적은 게  (200ml 정도밖에 되지 않아 2~3번 정도는 보충해야 됐다.) 걸리긴 하지만 먼가 확실하게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이 제품 샤오미 미지아 워터픽에 대한 가격이나 상세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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