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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굳은살 좀 박아 볼까 <멜킨 옥타곤 문틀 철봉>
요즘 살아가는 환경이 집안 그리고 개인적으로 더 바뀌었고 홈트레이닝 갑이 뭘까라는 생각과 함께 별도의 중량 기구 없이 몸에 가장 높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운동을 생각하니 풀업이라는 답을 얻게 됐다. 턱걸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곳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포털에 검색을 해본봐 턱걸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스탠드형은 좀 부담스러워 제외했고 문틀 중간에 설치할 수 있는 것과 문틀 자체에 걸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처음엔 정말 다양한 포지션으로 그립을 잡을 수 있으며 좀 더 높이 머리를 올려도 부담되지 않는 문틀에 걸쳐서 사용하는 제품을 눈여겨봤는데 문틀의 폭이 좀 넓은 관계로 눈물을 머금고 패스하게 됐다. 문틀에 직접 설치해 하중을 견디게 만든 제품들은 좀 더 몸부림쳐도 훨씬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는데 구매할 수가 없어 안타까웠다.
문틀 중간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은 정말 많았고 가격적인 폭도 상당히 넓어 선택지가 많았는데 밀착력과 손바닥과 가장 많이 닿는 부분의 재질이 쉽게 떨어져 나가거나 찢어지지 않는 것을 염두하며 찾았다.
그러던 중 멜킨의 제품들이 눈에 들어왔는데 기본형, 고급형, 장&단축으로 나뉘어 있었고 그립 부분의 재질에 신경을 많이 섰다는 사항에 신뢰가 갔다.
육각형, 단축 모델로 선택했고 추가로 푸시업 바와 마사지볼 그리고 레벨 2단계 고무밴드도 함께 구매했다. 참고로 내가 선택한 멜킨 문틀 철봉의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 18,400원이다.
설치는 철봉 중간을 돌려 좌우측의 길이를 마친 뒤 원하는 위치에 설치해 조이면 고정이 되는 방식으로 설치가 간단했다. 설명서엔 바닥에 놓고 좌우의 길이를 맞추라고 돼 있다.
약 한 달 정도 사용해본바 아직까지 철봉이 빠지는 경우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립을 조이는 방향으로 하기 때문에 더욱 양쪽으로 밀착된다. 하면 할수록 드는 생각은 정확하게만 설치된다면 팔이 떨어져 나가면 나갔지 멜킨 철봉이 빠지는 일은 없겠구나라는 것.
더욱더 단단한 고정을 위한 고정핀도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조금 불안하다면 문틀에 박아 놓고 설치하길 바란다. 당연히 문틀에 구멍 뚫릴 건 감수하길 바란다.
그럼 홈트 빡세게 즐기길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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