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보호대 니슬리브 3종 구매 후기

많이 걸어야 하는데 무릎이 좀 불편하다면?!

 

걷는데 무릎에서 통증이 느껴져 쉬면 괜찮겠구나 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쉽게 통증이 가지실 않았다. 그래서 병원도 찾아가 보고 해당 증상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무릎에 부하가 많이 진행돼 물이 차는 초기단계라고 하며 무조건 쉴 것을 특히 무릎에 좋지 않은 동작을 하지 말라는 처방을 듣게 됐다.

 

참고로 필자의 통증 발생 부위는 왼쪽 무릎 안쪽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일은 계속해야 하고 직업 특성상 좀 걷는 편이기 때문에 무릎을 좀 잡아주는 역할을 해줄 만한 걸 좀 착용하면 좋겠다는 생각 아래 방법을 강구하게 됐다.

 

일단 예전에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벨크로 타입의 무릎보호대를 사용해 봤는데 나름 효과가 있긴 하나 벨크로로 허벅지와 종아리 위쪽만 잡아주는 타입이기에 좀 내려오는 경향이 있어 조금 불편함 감을 느꼈고 벨크로의 까칠 한 부분이 미세하게나마 살을 쓸리는 경우도 있어 이런 부족한 점을 채워줄 제품을 찾게 됐다.

 

폭스벨리

포털 사이트에 무릎보호대 관련 상품을 찾아보니 정말 많이 검색됐고 그중에 지지대가 쌍으로 들어가 완벽하게 잡아준다는 이야기와 구매자들의 평가도 칭찬이 많은 저걸 선택했다.

도착 후 바로 착용해 봤는데 일하면서 사용하기에는 많이 불편하다고 생각됐는데 특히 두께가 두껍고 유연성 낮다는 느낌 때문에 집이나 운동할 때만 적절하게 보였다.

사이즈는 XL

그래서 다음에 구매한 게 약 1만 5천 원 정도의 가격에 입을 수 있는 슬리브 타입 그리고 세트로 구성됐고 벨크로 벨트를 통해 마치 근육 테이핑을 한 것 같은 효과도 노릴 수 있을 것 같이 보이는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역시 예상이 맞았고 단순히 슬리브만 착용해도 되고 유사시에 벨트로 꽉 멜 수도 있으며 바지 안에 입어도 티가 많이 나지 않아 딱 좋았다.

착용 샷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무릎이 아픈데 보호대가 필요하다면 급하게 구매해서 쓰기엔 다이소 것도 나쁘지 않으며 강한 보호를 받고 싶다면 보호대에 지지대가 들어간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과 일상적으로 쓰기엔 슬리브 타입을 추천하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