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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장 누구야 너! 엄청난 추석 이벤트까지~!

 

지난 9월 26일 업데이트 이후 몬스터길들이기 로그인 화면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 그리고 추석 이벤트가 시작됐다. 복귀 전이라 잘 몰랐지만 기린국의 등장과 함께 수호신장은 예고됐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등장한 캐릭터는 아주 귀엽고 굉장한 성능을 가진 복합형 타입의 몬스터로 <꼬마사또 단동>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기존 캐릭터(7성 이상)와 비교했을 때 스킬의 개수만 같고 그 외 모든 면이 달랐다. 단적인 예로 일단 장비와 영혼석도 없고 강화 초월 이런 기능도 빠졌다.

 

1단에 승급에 1단동과 15만 골드 그리고 10개의 동방패를 필요로 했다.

 

그 대신 <수련>이라는 항목 존재했고, 수련이 반영되는 내공(=강화) 수치가 붙게 됐다. 내공의 표시는 한문으로 돼 있기에 대단해 보이는데 1단, 2단 할 때 쓰는 조각단(段)이라는 한자다. 수련을 위해서는 동일한 몬스터가 필요하고 동방패가 소모된다.

 

 

15단까지 수련되며 5단, 10단, 15단에 외형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도감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스킬 또한 외형변화와 동시에 3단계 변화가 있다. 동일한 몬스터가 녹아드는 방식은 초월 강화 때 경험해 봤을 것이고 기존엔 초월의 깃털이 부가 재료로 쓰였는데 이 수호신장 등급은 <동방패>를 필요로 했다. 이 동방패의 경우 기린국에서 파밍할 수 있다.

 

 

손가락이 간질 간질 하기에 바로 고급 뽑기를 시도했고 다행히 한 번에 뽑게됐다. 그리고 당연히 테스트 시작! 간단히 결론을 내리면 생존기가 없기에 불안했고 공속도 느렸다. 만약 노멀 등급의 몬스터로 등장했다면 아마 모험에서 사용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됐다.

 

 

위 영상은 천공섬 3-6에 풀어놓은 영상인데 클리어 타임이 무려 3분이다. "우리 아이가 다른 건 몰라도 힘은 참 세죠!"라는 말로 포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신규 유저라면 수정 300개 고급 뽑기로 단동을 만나게 되면 천군만마를 얻었다는 표현을 할 수 있겠지만 기존 유저라면 모험에서는 클라리사나 미나를 쓰는 게 마음 편할 듯싶다.

 

 

천공섬 다른 맵에서는 위 영상과는 다르게 1분대에 끊는 곳도 있다. 3-6만 저렇게 힘들어했다. 시공의 던전도 나름 잘 돌았다. 레이드는 씹어먹었고 증명의 섬은 17라운드까지 갔기에 밥 값 정도 했다. 하지만 현재 0단이라 단이 높아질수록 증명의 섬에는 빛을 볼 수 있지 않나 생각됐다.

 

끝으로 몬길 추석 이벤트가 시작됐다. 기존 추석에 봤었던 이벤트를 죄다 다시 선보였는데 신규 유저나 복귀 유저에겐 푸짐하게 아이템을 받으면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총 10종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 중 <추억 석으로!>, <다함께 굴러 윷!>, <이렌과 두근두근 한가위>, <엔젤의 현상수배>, <사업가 K의 위험한 거래>는 필수로 해주는 게 좋아 보였다. 그 외 함께 진행되고 있는 <몬길러의 길 2탄>도 자연스럽게 참여가 되니 챙기면서 한다면 별다른 과금 없이 재미있게 몬스터길들이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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