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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길을 시작하려는 초보(뉴비)를 위한 캐릭터 선택 가이드

 

페어리퀸 클라리사 44Lv 10강 만들자!

 

 

몬스터길들이기는 한때 미나 길들이기라고 불릴 정도로 미나의 비중이 컸다. 하지만 몇 콘텐츠를 제외하고 그 미나에 필적할 만한 캐릭터가 지난 2017년 6월에 등장했다. 필자 또한 이번에 복귀를 하면서 알게 됐는데 바로 페어리퀸 클라리사라는 녀석이었다.

 

이 몬스터는 한때 모기라는 오명과 등급표상 폐급으로 분류돼 10수정 파밍용도나 융합 캐릭터로 쓰였었다.

 

 

하지만 현재 대전 콘텐츠와 증명의 섬을 제외한 몬길 내부 모든 콘텐츠에서 활용 가능하며 특히 모험과 보스대전에서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다. 대전 콘텐츠와 증명의 섬에서 제외되는 까닭은 콤보가 쌓여야 제대로 된 활약을 하는 공격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

 

1-1 고유장비 없이도 사냥을 잘한다.

 

7성 초월 클라리사가 가진 스킬 중 <패시브> 반짝반짝이 클라리사를 필수 캐릭터로 만든 장본인이다. 해로운 효과에 노출 시 2초가 정화 상태로 만들며 공격시 타격 횟수에 따라 콤보 효과가 발동된다. 누적 타수 8타에 1콤보 달성 공격 속도 60% 증가, 누적 타수 20타에 2콤보 달성 치명타율 70% 증가, 최대 콤보 누적 타수 32타 달성시 공격력 170%의 상태가 된다. 이 버프가 죄다 중첩이 되는데 단점은 4초간 공백기가 생기면 이 상태가 초기화 돼버린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대전 콘텐츠는 짧은 순간 번쩍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최대 콤보가 쌓이기 전에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증명의 섬은 라운드가 넘어가는 텀이 있어 기껏 쌓아놓은 콤보가 다음 라운드 시작 시 초기화돼 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어력을 아주 높게 맞춘다면 이 사항에 대해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고 하나. 한계가 있기에 이 부분이 클라스의 차이이고 클라리사가 미나를 넘을 수 없는 이유다.

 

 

신규 유저가 클라리사보다 미나를 44Lv 10강을 갖기엔 조금 힘들다. 특히 무과금으론... 신규 계정을 파지 않아 각 서버의 보상기준을 잘 모르겠지만 비비안 서버 기준 7성 뽑기권 8개와 초월 뽑기권 2개를 받았다는 최근 게시글을 볼 수 있어서 이번 가이드는 그 보상이 기준이 된다.

 

 

장비는 일단 나오는 대로 아무거나 착용하면서 각 맵을 하나씩 정복해나가면 된다. 현재 필자의 클라리사는 겨우 위 (자료 1-1) 정도 세팅을 했는데 기린은 시작과 함께 끔살을 당하지만 기존의 맵 천공의 섬 3-6과 시공의 던전 등은 무난하게 클리어한다. 요즘 고유 아이템 보상도 나름 푸시 이벤트나 다른 이벤트로 지원이 잘되고 있고 전설 등급 무기는 줍다시피 얻을 수 있으니 조금 여유를 가진다면 무난하게 게임을 즐길 것으로 생각한다.

 

 

끝으로 영혼석의 경우 천공의 섬 3개, 용암 2개를 채워놨다. 코스튬은 날라리사를 구매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초월 등급까지 업그레이드를 시켜놨다. 위 모험 영상을 참고하길 바라며 몬스터길들이기 하는데 조금이나 도움 되길 바란다. 그 외 다양한 의견은 몬길 공식 카페(바로 가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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