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게임추천 리니지M 무더위 속 할만한게임 사냥터 정보

 

천천히 키우는 55요정 자동사냥하기 좋은 사냥터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폰게임추천 1위 리니지M 지난 26일 업데이트로 60레벨을 달성하는 게 목표가 됐다. 원랜 90방을 노렸는데 이제 남은 건 겨우 -3방 렙업만으로 그냥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서 딱히 아이템을 강화해 상승시키려는 욕심을 줄이게 됐다.

 

 

사실 내 기준상 강화할 것 몇 개 안 남았기도 하고 다이아와 강화 실패시 대체할 아이템이 마련되면 바로 작업 시작할 것 같다. 그리고 착용 아이템에 대한 변화도 하나씩 주기 시작했는데 그건 각인에서 비각인으로 넘어가는 변화다.

 

 

비각인의 경우 따로 각인으로 변경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생기지 않는 이상 오직 내 캐릭터를 위한 귀속템이기에 거래소를 통한 거래도 할 수 없고 단지 자기만족이라는 이름 밖에 붙이지 못하는 것 같다. 리니지M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방향 중 하나가 자유시장경제이기 때문에 각인은 여유가 되면 벗어나는 게 좋다고 보인다.

 

 

60레벨을 달성하려는 이유는 아이하사드 소모가 줄어든다고 못 박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26일 업데이트 때 정말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그 리스트를 일일이 나열하기도 정말 많은 월드 보스, 시련 던전, 썸머 이벤트, 아인하사드 소모량, 마법 인형 개선, 미션 보상 상향 및 기타 등등

 

 

출시 이후 유저들의 최대 화두거리인 아인하사드(아인)의 영점 조절 (유저와 운영진 사이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 위한)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패치로 60레벨부턴 레벨업에 필요한 아인의 수치가 감소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55레벨까지 키우면서 한 번도 부족함을 느낀 적이 없고 더욱이 요즘 썸머 이벤트까지 더해진 푸시를 통해 정말 많은 양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인데 60레벨에 도달하면 소모량이 줄어든다고까지 하니 그 상황을 맛보고 싶어 자연스레 다음 목표의 변경이 이뤄지게 됐다.

 

 

참고로 썸머 이벤트에 1일 5회 등장하는 더위 먹은 몬스터를 잡게 되면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를 포함해 할파스의 집념, 아데나, 축 순간이동 주문서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필자의 경우 사냥터를 선택할 때 레벨업보다는 아이템 파밍 그리고 그냥 마냥 오래 자동사냥을 돌릴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성장에 대한 스트레스를 거의 못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주위에선 왜 이렇게 늦게 키우냐라고 하는데 플레이어의 성향이 이런 걸 어쩌나 또한 리니지M은 50레벨 이후 1업당 많은 경험치를 요구하기에 성장에 주안점을 두는 것보다 아이템 파밍에 목적을 두는 게 질리지도 않고 장기간 할만한 게임이 되지 않나 싶다.

 

 

요 며칠 내 서버 기준이긴 하지만 재료템 파밍을 위해 자동사냥 지역을 찾던 중 정말 오랫동안 돌려놓을 만한 곳은 글루디오 던전 7층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이곳은 귀찮은지 막피하는 사람들도 오지 않는 것 같고 워낙 몬스터가 약한지 물약을 챙겨가지 않아도 됐다.

 

딱히 요정인데 활을 들지 않고 다마커스 7강으로 나타나는 몬스터들을 패도 쉽게 잡혔고 피해가 미미해 체력이 떨어지지 않다 보니 그냥 풀어 놓기 딱 좋았다. 단 아이템 줍기 설정을 일반 등급 템은 줍지 않게 해둬야 한다. 그 이유는 너무나 많이 잡템이 막 나와 인벤토리가 금방 차버리기 때문이다.

 

관련 커뮤니티 정보엔 무기나 방어구 강화 주문서도 등장한다고 하는데 거의 20시간 정도 놔뒀지만 재료나 각인 장비상자 이외에 주문서는 습득하지 못했다. 만약 용해를 통해 축복의 가루를 모으고 있다면 줍기 설정은 평소대로 하면 될 것이다.

 

 

그 외 괜찮은 사냥터로 선공 몬스터가 있지만 낮은 대미지가 들어오는 거울의 숲 많은 유저를 볼 수 있고 각인 장비 상자도 얻을 수 있는 크랩 밭, 요즘엔 인기가 살짝 하락한 산적 밭 등을 순회하며 사냥 중에 있다. 라미아가 나타는 곳은 퀘스트를 하려는 목적이 아닌 이상 피하라고 말하고 싶다.

 

터틀을 잡고 싶지만 라미아가 너무 많아...

 

한 마리가 붙는 게 아닌 3~4마리 이렇게 내 몸에 달라붙기에 물약 소모량이 정말 상당하다. 게다가 독 대미지까지 함께 주니 자동사냥을 위한 자리를 찾는다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리니지M을 하면서 특정 아이템을 수급할 수 있는 요일던전 같은 게 좀 등장했으면 싶다. 그리고 개인 거래는 언제쯤 등장하게 될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