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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 For kakao, 고퀄리티 일러스트와 액션은 100!

 

최근 출시한 와이제이엠게임즈의 모바일 액션 애니메이션 즉 2D 게임을 해봤다. 먼저 결론을 내리고 시작하자면 고급 한정식 집에 가서 음식이한상 차려져 있는 모습에 놀라며 오늘 눈이 참 호강하네라는 생각이 들며 음식을 하나둘씩 먹기 시작했는데 맛은 있는데 맛에 딱!하고 때려주는 임팩트 부분에서 '아쉽네~'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소리를 완전히 줄이고 게임을 시작했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 장소가 소리 내는 게 현실적으로 별로 좋지 않은 곳에 있었기에 끄고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즐기며 각 액션에 맞는 사운드를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수분 후 귀로 타격감을 느끼기 위해 볼륨을 조절 했다.

 

 

무기를 휘두르며 나는 소리 기합 소리 그리고 스킬을 사용하며 들리는 소리 등 귀가 즐거워 짐을 느끼고 있었는데 먼가 빈다는 느낌이 자꾸 들기 시작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성향이라 참고 용도로만 받아들여주길 바란다.

 

정말 아름다운 그래픽에 액션 감도 좋고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전작인 <NAN: 왕자의 행방> 도 꽤나 즐겁게 즐겼던 유저로 이번 <진혼 for kakao>는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데 그 타격감의 구현이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다.

 

 

샤오미 미맥스와 집에서 녹화 용도로 사용하는 G3A 등에 설치해 기기에 따라 들리는 소리가 다른가 했었는데 타격감을 만들어내는 이펙트가 비게 느껴졌다. 간간이 특정 캐릭터 스킬 소리에 내가 몬스터를 때릴 때 들렸으면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긴 했는데...... 그냥 위 네 문단을 짧게 줄이면 타격감 잘 구현하기로 소문난 게임 벤치마킹 좀 했으면 싶다.

 

 

게임의 구성은 이렇다.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개 캐릭터가 필요하며 덱 구성은 3개 캐릭터가 풀 파티다. 각 캐릭터는 조각을 모아서 승급을 시킬 수 있고 가지고 있는 스킬에 레벨업도 가능하다 그리고 무기를 착용할 수 있으며 속성을 가지고 있다.

 

 

부가적으로 외형 변화인 코스튬과 무기에도 스킨을 입힐 수 있다.

 

 

중심적인 콘텐츠는 시나리오, 대전, 문파로 볼 수 있으며 기본이 되는 콘텐츠는 역시 시나리오다. 시나리오의 경우 애니메이션보다는 전자 만화책을 본다는 생각이 좀 더 들었고 내용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즐겁게 게임하지 않을까 싶었다.

 

 

시나리오는 일반모드와 고수모드가 있으며 던전을 돌파하면 별로 평가된다. 총 3개의 별을 한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고 각 스테이지 완료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중간에 이벤트성 던전이 있다, 이 던전도 별 평가에 들어가며 보상과도 관련이 있다. 대전모드나 문파는 설명에서 제외하겠다.

 

 

던전에 입장하면 유저가 설정한 첫 번째 캐릭터가 등장하게 되며 등장하는 몬스터의 속성에 맞춰 캐릭터를 내보는 게 효과적이다. 연계 액션이 상당히 좋으며 일정 스테이지를 돌파하면 "자동사냥"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유저보다 컨트롤이 좋아 보였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향상된 만큼 상대적으로 진보된 그래픽인 3D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 많고 상당한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여전히 2D를 사랑하고 3D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유저도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특히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이번 진혼처럼 디테일과 퀄리티에 공을 들였다는 티가 상당히 나는 게임은 더욱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상당히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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