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예정게임] 모바일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 사전예약 OBT 후기

 

출시예정게임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 모바일이 딱이네!

 

PC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농구게임을 드디어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직 정식 오픈은 되진 않았지만 현재 PRE-OBT가 진행되고 있기에 출시가 거의 임박한 걸로 보인다. 현재 사전 오픈 베타테스터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데 기존 PC를 통해 즐겼던 것보다 이런 휴대기기를 이용해 즐기는 방식이 좀 더 적합한 도구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됐다.

 

2000년대 중반 처음으로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1 출시했었을 때 당시 다양한 게임들 스타, 열혈강호,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카트라이더 등이 인기 순항을 하고 있었음에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 기억이 맞나 해서 관련기사를 검색 보니 국내 인기를 발판 삼아 해외에도 수출됐던 것으로 작성된 내용의 기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 농구게임의 경우 외형이나 움직에 있어 자유로움보다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일정한 형식이 존재하는 것처럼 정해진면이 있어 상대적으로 딱딱하게 보이는 NBA나 지정된 리그를 콘텐츠로 하여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게 아닌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밖에 없었던 시절이라 농구를 좋아하던 유저들이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다양한 사람들과 대전을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갈증을 상당히 느끼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의 PRE-OBT는 4월 28일부터 시작했고 5월 5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접속하자마자 놀랍게 생각됐던 건 PC에서 느꼈던 퀄리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 이젠 이 작은 기기에서 이렇게 할 수 있다니 정말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것이구나라는 생각도 들게 했다.

 

 

총 5개의 포지션 센터, 파워포워드, 스몰포워드, 포인트가드 그리고 슈팅 가드 중에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필자는 다양한 위치에서 센스를 뽐낼 수 있다고 생각한 스몰 포워드를 선택해 즐겨봤다.

 

 

조작 방법은 가상 조이스틱과 3개의 버튼이 지원됐고 공 소유 여부에 따라 버튼의 기능이 달라졌다. 공격의 경우 슛과 패스 그리고 돌파를 할 수 있었고 수비의 경우 블로킹, 스틸, 가속으로 변경됐다.

 

 

콘텐츠는 쉽게 PVE, PVP로 나눌 수 있는데 처음엔 개인 연습이나 스토리 모드를 통해 조작감을 익히고 PVP 모드로 넘어가는 게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즐기는 방법이 되리라 보였다.

 

 

다른 장르의 게임과는 다르게 사운드 볼륨을 내 귀가 버틸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하고 경기를 진행하니 좀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여려 캐릭터를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자기 캐릭터를 조작하고 자신의 역할에 집중하면 되니 몰입한 순간엔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았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정식 출시 후 다뤄보는 것으로 마무리!

 

 

현재 다양한 보상을 내걸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링크)

 

그림을 클릭하면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먼저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대용량 생수 3개, 특훈 카드 - 프로 그리고 보라색 기타로 구성된 스타터 패키지를 받게 되며 추가로 추첨을 통해 나이키 조던 운동화 및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추가로 공식 카페 가입하게 되면 다이아와 골드도 받게 된다고 한다.

 

 

자 이렇게 사전등록 이후 학교 또는 회사 이름과 함께 재밌는 사연을 공식 카페 - 피자 20판을 잡아라 게시판에 남겨주면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학교 또는 회사 사연을 담은 게시물에 대해 총 5팀을 선정해 1팀당 피자 20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위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기 공식카페 바로가기 참고.

 

 

끝으로 이번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 넓은 연령층에 긍정적으로 어필하는 농구게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당부하고 싶은 건 이 게임이 축구게임의 바이블 피파나 FM처럼 꾸준히 오랫동안 사랑받기 위해서는 지난 PC 버전이 어떻게 무너졌는 가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