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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코에이 진삼국무쌍을 이젠 스마트폰에서

 

최근 출시한 액션RPG 소설 삼국지를 품고 있는 게임으로 Sony PS과 PSP에 시리즈로 출시해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진삼국무쌍이 언리쉬드라는 부재를 달고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했다. 필자의 경우 PS나 PSP판의 경우 거의 스쳐 지나가듯하게 플레이하는 것만 봤었고 직접적인 플레이 경험은 없는 걸로 기억하고 있다.

 

이 게임에 대한 관련 커뮤니티나 인터넷상에 이번 모바일판에 대한 몇몇 의견 중 부정적인 성향을 띠고 있는 퀄리티가 별로다 혹은 외형만 겨우 따서 가져온 것 같다라는 의견을 볼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플레이해본봐 지금까지 출시된 삼국지를 바탕으로 하는 게임 중 못해도 탑 5안에는 들 수 있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됐다.

 

 

로비 화면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수가 랜덤으로 노출이 되고 있었다. 출전과 미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보이고 있었는데 이런 장수가 있었나 싶을 때도 있어서 플레이어에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도와주는 작용을 해줄 수 있겠다 싶었다.

 

 

장수의 경우 1성부터 6성까지 존재하며 역량, 민첩, 스킬 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런 경우 당연히 등급표도 존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찾아보니 존재하고 있었다. 기본적인 덱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인원은 총 3명으로 최소 4성부터 덱을 구성하는 요소로 적절한 기준이 되리라 생각됐다.

 

 

3성의 경우 랜덤으로 4성을 노린다던지 등급표상 S에 위치하는 장수를 키울 요량이 아니면 역시 1성이나 2성처럼 경험치 제공 용도로 사용할 것으로 보였다.

 

 

장수는 4가지 파츠의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뽑았을때 가장 많이 보이는 등급은 3성이었고 4성부터 장비 교체 시 캐시 아이템인 금화를 요구했다. 장비의 모양보다는 스텟에 의해 착용이나 탈착 혹은 교체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였다.

 

 

콘텐츠는 계정 레벨에 따라 열리게 된다.

 

스토리, 챌린지, 대전 그리고 아직 열지 못한 클로니클이라는 콘텐츠가 있다.

 

 

스토리 모드는 3개의 난이도 일반, 어려움, 아수라로 구성돼 있다. 인상적인 게 각 던전을 클리어하면 마치 퍼즐 맞추기처럼 큰 그림이 완성된다는 점이었다.

 

 

챌린지는 일일던전, 보스 레이드, 토벌대로 구성돼 있다.

 

 

대전은 약탈전, 광산 약탈전, 아레나, 난투장으로 구성돼 있다.

 

위 스샷은 스토리 플레이 화면이다. 위 스샷에 확인되는 인터페이스의 경우 다른 모드에서도 같은 구성을 볼 수 있다. 스킬과 필살기 그리고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는 가상 조이스틱으로 구성돼 있는데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구성이라 별다른 어려움 없이 이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자동사냥은 적들을 쫓아 평타 공격만 하는 것과 스킬을 사용하는 두 가지를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필살기는 자동과 관계없이 직접 터치해줘야 한다. HP 바 밑에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게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장수마다 필살기 모션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고 싶을 것으로 생각된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왜 이런 불편함을 줄까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좀 개선해 줬으면 한다. 첫번째 다음으로 던전으로 바로 넘어가지 않는 구성이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후 재시작과 확인 버튼뿐이 없어 다음 사냥을 위해서는 꼭 밖으로 넘어가야 해 불필요한 딜레이를 플레이어에게 주지 않나 생각됐다.

 

그리고 반복 사냥의 불편함이다. 스테이지 클리어 후의 이야기가 아닌 특정 사냥터를 다시 공략하고 싶을 때 소탕이라던지 만두가 있는 만큼 계속해서 자동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끔 자체적인 매크로가 제공됐으면 싶었다.

 

 

먼치킨적 요소! 정말 무협지에서 글을 통해 상상 속에서만 느꼈던 것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다. 10명 내외의 적과 싸우는 게 아닌 100명 이상과의 전투! 공격 한 번으로 뭔가 쓸려 버리는 듯한 모습에서 스트레스도 날아가는 것 같았다.

 

 

끝으로 전체적인 그래픽과 사운드 구성 그리고 모션 이펙트와 사운드 이펙트가 잘 어우러져 발생하는 타격감 등 왜 오랜 기간 이 시리즈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잘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됐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시원시원한 액션을 가진 게임을 찾는다면 적절한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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