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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부터 배송된다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옥션에서 캡쳐

부활의 신호탄?! 인텔과 경쟁할 수 있을까?!

 

언제였더라 아주 오래전에 아주 잠깐 인텔보다 잘 나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벌써 10년이 지난 것 같다. 1GHz를 인텔보다 먼저 찍었다고 했던 썬더버드가 생각나긴 하는데 잘 나갔던 시절의 제품이 맞는지는 확인해 봐야겠다.

 

AMD는 잠~깐 잘 나간 뒤에 가성비라는 이름으로 유저들 사이서 정말 많이 회자됐다. 어떤 사람들이 예산이 얼마 있다 그런데 이 정도 사양을 원한 다라는 질문이 있다면 주로 AMD 플랫폼을 추천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2008년도 경 윈저와 브리즈번이 나왔을 때 '내장이지만 괜찮아!' 온보드 그래픽 성능이 좋은 780 메인보드와의 조합이 아주 저렴하게 컴퓨터를 맞추는 기준이 됐던 걸로 기억하고 있고 그 뒤 그냥 불량 처리하기엔 아까운 제품들을 활용했는지 코어 부활이 화제가 되어 헤네브니 라네브니 그리고 뒤의 조반까지 이런 꼼수로 유저들이 구매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그 후 투반이나 불도저 같은 이름을 달고 출시했지만 린필드, 샌디브릿지, 아이브릿지 등에게 줄줄이 상대가 되지 않으며 탐스하드웨어 CPU 차트를 근거로 거의 몇 년간 AMD의 상위 코어가 겨우 메인 스트림 급에 위치하는 수모를 당했었다.

 

 

그렇게 인텔 CPU의 독주가 계속됐고 CPU의 가격은 하염없이 오르게 됐었는데 이번 새롭게 출시할 AMD의 CPU 라이젠에 대해 예측되는 성능 자료에 근거해 큰 폭으로 술렁이는 꿈틀거림이 상당히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몇몇 하드웨어 기사에 인텔의 상위 라인 제품 보다 혹은만큼의 성능을 보여주며 가격은 반 값에 제공될 예정에 있다는 소식에 근거해 말이다.


몇몇 컴퓨터 하드웨어 커뮤니티의 상황을 살펴보니 아직 뚜껑도 열지 않았는데 출시 이후 판단하는 게 좋을 것이라는 의견과 충분히 총알이 준비돼 있으니 바로 갈아탈 거라는 의견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세컨트 컴퓨터를 준비 중에 있는데 긍정적인 의견을 보며 살짝 고민하고 있다.

 

이제 정식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데 이번 라이젠은 벤치 자료에서 볼 수 있는 만큼의 성능이 나왔으면 좋겠다. 더 이상 인텔이 발전하지 않고 이름만 바꾸는 모습에 싫증 난 면도 있지만 든든한 경쟁자가 생기는 것만큼 소비자에게 좋은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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