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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스갯 소리로 내 개인 정보는 공공재라는 말을 쓴다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대형 사이트들의 보안이 허술해 발생한 대량의 개인정보 누출사건! 참 심각한 일이지만 별다른 보상도 받지 못하고 대부분 유야 무야 되었죠. 더 웃긴건 털린 곳이 또 털렸다는... 아쎄 뽐!


이 부분은 그 사이트의 취약점을 찾아내려고 해커가 시도하고 애쓴 것도 있지만 그 회사의 보안적인 문제가 상당히 허술하고 별다른 전문가가 없이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건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일상생활 인터넷 사용 중 우리의 비밀번호가 너무 쉬어서 내 개인 정보가 누출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피해를 보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실 예로 제 계정 또한 몇 년간 바꾸지 않고 쉽게 만들어 놓은 비밀번호 때문에 네이버, 다음 계정이 털려서 불법 도박이나 성인광고를 올리는 도구로 이용된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이트를 찾아봤습니다.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비밀번호의 보안 강도를 측정해 보고 얼마나 강력한지 그렇지 않은지 알려 준다고 합니다.




바로 <How secure is my password?>라는 사이트에 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얼마나 빨리 뚤리는지 시간과 바탕색이 바뀌는 것으로 보여주더라고요. 한번 측정해보고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면 변경을 고려하길 바랍니다. 이 사이트 또한 계속해서 버전 업을 하고 있기에 가끔 이용하면서 보안을 체크해 보면 좋겠죠?!


일단 자신의 개인 정보는 스스로 지킬 수 있을 만큼은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좋지 않나 싶네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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