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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모바일게임 공감 RPG 로스트테일 과연 해보면 정말 다를까?!

 

트와이스로 이슈가 될 줄 알었는데 이런... 다른 부분에서 터지다니...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일명 트오세) 이 게임과 표절시비가 일고 있다고 한다. 라그나로크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이 만들었고 다양한 버그로 상당히 논란이 됐던 게임이라는 것과 짤방 정도만 봤을 뿐 직접해보지는 않아 뭐라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간 이야기는 하지 못하겠다.

 

로스트테일의 출시를 앞두고 넥슨은 트오세의 카피캣이 맞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는 이야기를 내놓았다고 기사를 통해 알게됐는데 넥스트무브에서는 비슷한 점은 있지만 정말 다른 게임이라며 해보고 말해달라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논란은 로스트테일이 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강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오세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쪽의 관련 기사를 보니 모바일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어 앞으로 두 회사의 행보가 상당히 기대가 된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

 

만화 같은 느낌 그리고 아기자기한 요소가 많은 MMORPG를 찾고 있다면 로스트테일이 선택지에 들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서버 선택하기 전 아주 달달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여성 2인조 가수 볼빨간사춘기였고 노래 제목은 'HELLO'라고 적혀있었다.

 

 

직업은 남여 구분이 되며 워리어, 위자드, 아처가 있고 또 두개로 나눠지게 된다. 남자 캐릭터를 키우는 것보다는 귀여운 여자 캐릭터가 좋을 것 같았고 원거리가 더 편할 것 같아 아처를 선택했으며 그중에서 활을 들고 있는 캐릭터를 골랐다.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게임에 들어서자마자 퀘스트가 시작됐다. 주로 퀘스트를 따라 게임이 진행되며 캐릭터를 성장시킨다는 느낌을 받았다 추가적으로 던전이 있었는데 솔로, 특수, 빛, 파티 던전이라는 네이밍과 함께 각 해제 레벨이 있었다.

 

 

장비는 6파츠를 착용할 수 있었고 캐릭터 레벨만큼 제련을 시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흰색, 녹색, 보라색 등 아이템 등급이 있었다. 장비 착용 기준이 되는 색은 보라 템이라고 생각됐다.

 

 

 

스킬 또한 레벨에 따라 하나씩 열렸고 골드를 투자해 성장을 시킬 수 있었다. 이 역시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레벨 제한은 캐릭터 레벨이었다. 스킬에 투자에 대한 공략은 없어 보였고 그냥 고민 없이 투자하다가 전직하면 또 다른 스킬로 넘어가면 될 것 같았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타격감은 의외로 좋았다. 이펙트나 모션 그리고 효과음이 잘 맞아 떨어졌고 게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해주고 싶다. 배경 사운드 부분은 약간은 신비스럽지만 밝은 느낌을 가진 곡이 계속 흘러나왔다.

 

 

이렇게 간단히 리뷰를 해봤는데 앞서 밝혔듯 트오세를 해보지 않아 이 둘의 유사성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모르겠고 그냥 귀여운 느낌이 많은 게임이고 가볍게 즐길만하다로 정리하고 싶다. 그 외 의심나거나 궁금한 사항은 직접 해보고 판단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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