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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의 달리기게임 쿠키런 글로벌 버전 역시 쉽고 재미있다.

 

지난 10월 27일 출시된 쿠키런2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벌써 구글 플레이 인기 앱과 인기 게임 1위를 달리며 순항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참고로 전작의 경우 한국에서만 2천7백만, 전 세계적으로 8천7백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었다고 한다.

 

▼리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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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시작은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애니메이션으로 시작된다. 곧 다른 쿠키들과 함께 오븐에 구워질 판의 상황으로 유저에게 목숨에 대한 선택권 같은 질문을 던진다.

 

구울래?! 아니면 살릴래?!

 


필자의 경우 구울래를 끝까지 한번 눌러봤다. 결국 살리기 위한 버튼으로 손가락을 이동시키게 만들었는데 계속 굽기를 눌러도 별다른 패널티는 없었고 주인공으로 설정된 쿠기의 울부짖음만 계속됐다.

 

 

오븐으로 들어가려는 쿠키를 살리게 되면 본격적인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먼저 점프를 배우게 되고 다음 슬라이딩 그후 본격적인 세계로 진입하게 된다. 맵은 트로피를 얻으며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7번째 맵까지 있었는데 1스테이지에서 2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건 정말 쉽다. 튜토리얼 후 약속대로 500개의 크리스탈을 얻게 됐다.

 

 

맵을 잘 달리기 위해선 자신이 사용하는 쿠키 캐릭터의 성장이 필수로 보였다.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체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멀리 가게 되는 것 캐릭터에 따라 다르지만 레벨업을 하면 방해물에 부딪혔을 때 체력이 깎이는 것도 줄어들게 됐다.

 

 

그 외의 캐릭터는 유저의 레벨에 따라 열리게 됐고 친구 추천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캐릭터도 있었다. 주인공이 되는 쿠키는 팻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팻이 있었고 친구 추천하게 되면 에픽 등급의 팻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10명의 유저가 들어오게 되며 주어진 시간에 얼마나 많이 가고 점수를 얻게 되는지 겨루게 된다. 1위부터 쭉~ 순위가 매겨지게 되며 최소 3등 안에는 들어야 하는 것으로 보였다. 아래쪽 순위로 내려갈수록 도리어 트로피가 깎이는 등의 패널티를 받게 된다.

 

 

아기자기한 그래픽 신나는 배경음 게임을 즐기는 빠른 속도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조가 아닐까 싶다.

 

현재 여려 웹툰 작가들이 이번 쿠키런2의 출시와 함께 웹툰 연재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화재의 중심이 되고 있는 사람은 기안84가 아닐까 싶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혼자 살기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꾸미지 않은 자신만의 모습으로 방송을 하는 몇 안되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의 첫 출연은 가히 충격적이었는데 마감에 쫓겨 네이* 사옥에서 거주하는 그의 모습에서 경악과 안쓰러움을 많은 분들이 함께 느꼈을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구운 세상 첫 회가 선을 보였고 9.7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다음 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의 인기작 '복학왕'의 마감에 쫓기는 와중에 '구운 세상'은 제때 올라올 수 있을지 참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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