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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 아이, 헤이즈, 홍수현보다 더욱 효과적인 홍보가?!
넥스트무브의 MMORPG "아케론" 론칭전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여자 연예인들을 홍보모델로 앞세워 광고를 하고 있었고 특히 "시노자키 아이" 같은 경우는 로타와 콜라보레이션한 사진집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홍보의 일환으로 시노자키아이가 한국에 내방해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BJ 부부 대도서관과 윰댕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갑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번 포스팅의 성격과 맞지 않기에 짧게 요약하면 아프리* 관계자에게 7일 정지를 먹게 되고 더욱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고 아직 실시간 방송은 미개척지인 유튜브로 넘어오게 됐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고!
필자가 보기에 이 사건은 마치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해적왕 골드로저가 참수 당하기 직전에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거기에 두고 왔다고 말하며' 대해적의 시대가 열렸 듯 그러한 분위기로 흘러갈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아프**TV에서 활동 중인 네임드 BJ들의 이탈이 줄 잇고 있다는 게 이런 추측을 더욱 확신으로 만들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In the ACHERON!
리뷰를 위해 73레벨까지 달성했다. 전체적인 느낌을 한 줄로 요약해보면 '빨리 키워서 높은 레벨에 도달해봐~'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 같았다.
아케론은 4가지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워리어
물리 피해의 속성과 장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인간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자라고 한다. 적 앞에서 절대 후퇴하는 법이 없으며 가공할만한 힘과 용맹스러움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한다.
메이지
마법 피해 속성을 가지고 있고 무기는 지팡이를 사용한다.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클래스로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툰드라의 통치자라 불린다고 한다.
아처
워리어와 동일한 물리 피해 속성을 가지고 있고 무기는 활을 사용한다. 최고의 크리티컬 피해로 원거리에서 적을 압도하는 스킬들을 가졌으며 종족은 반지의 제왕이 생각나는 엘프라고 한다.
데빌
법계 피해 속성을 가지고 있고 무기는 마법 총을 사용한다. 쌍권총으로 적에게 대미지를 주기에 오버 워치를 하는 유저들은 트레이서가 생각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수께끼에 쌓인 마족으로 신과 마귀의 혈통이 뒤엉켜 흐르고 있다고 하며 공격 속도가 가장 빠른 게 특징이라고 한다.
기능 구성은 어떻게?!
화면에 있는 아이콘과 우측 탭을 클릭하면 숨겨진 기능들을 볼 수 있다. 70레벨을 넘기며 주로 사용했던 기능은 장비, 스킬 그리고 영혼 도감이었다.
장비 창에서는 캐릭터의 현재 상황도 함께 볼 수 있었고 아직 강화 기능이 열리지 않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이템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 보석을 박는 기능 밖에 볼 수 없었다. '던전을 하며 X 급 보석의 효과를 부여한다.' 이런 멘트도 나오는 것으로 봐서 아케론에서 보석은 대단히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됐다.
몇 가지 조건을 획득하거나 달성되며 칭호가 활성 되었는데 이벤트, 경기, 기능, 학회라는 사항이 있는 것으로 봐서 아주 유니크한 칭호가 등장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 "광기의 돌"을 착용 중이다. 데빌의 이미지와 "광기"는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스킬은 레벨에 따라 열렸고 웬만하면 맥스 레벨까지 찍어주며 플레이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어차피 캐릭터의 레벨에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어디까지 투자를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은 필요 없을 것으로 생각됐다. 스킬 목록을 내려보면 아직 열리지 않은 스킬도 확인할 수 있다.
영혼 도감은 사냥하며 얻게 되는 영혼으로 관련 도감을 하나씩 활성화시키면 약간의 버프 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었다. 빨간색 알림이 뜨면 확인하고 가볍게 눌러주자.
Play ACHERON!
주요 플레이 콘텐츠는 퀘스트 기반의 사냥과 인던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냥이 기반이 되지 않는 이유는 획득되는 경험치의 양이 엄청나게 적었다. 메인과 보조 퀘스트를 중심으로 하면서 허들 구간을 만나게 되면 인스턴트 던전을 하면 됐었다.
70레벨을 넘으면서 허들 구간을 만날 줄 알았는데 계속되는 콘텐츠로 허들 구간을 쉽게 찾기 힘들었다. 일정 레벨을 요구하는 메인 퀘를 만났을 때 '아 여기부턴가?!'라는 생각은 1분 뒤 솜사탕이 물에 녹듯 사라져 버렸으니...
육성에 대한 팁은 스킬은 맥스로 장비는 나오는 대로 퀘스트와 인던을 즐기자로 방향을 잡으면 될 것으로 생각한다.
END
끝으로 그래픽과 사운드 부분은 스샷과 움짤 그리고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상당히 수준급이다. 화면 어디 비는 곳 없이 꽉 찬 느낌이고 데빌의 총을 쏘는 모션이나 이펙트도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하다. 게다가 퀘스트를 하면 성우의 음성도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레벨업 속도 상당히 빠른편이었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었다.
참고로 게임하며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도움말"기능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으로 생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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