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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날뛰던 흑염룡 "트레이드 2.0" 순한 양이되어 돌아왔나?!


새로운 트레이드 3.0이 테스트 서버를 거쳐 라이브 서버에 적용되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스카우터"와 "협상 조건"이 생겼다는 게 특징으로 보였다.


피파온라인3의 GM은 이번 10월 6일에 적용된 트레이드 시스템에 대해 "5명의 스카우터를 통해서만 트레이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각 스카우에는 특성과 쿨타임이 존재하며 스카우터가 내걸고 있는 조건을 충족하면 더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단 유럽 리그 전설, EC, 신규 생성 제한, 라이선스 만료 선수는 획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게임에 접속해 이 시스템을 살펴보니 기존 2.0에서 GM들에게 골치를 아프게 했던 부분 '15단계만 맞추면 거의 대박이 터져 피파 내의 경제를 망가트리는 상황이 초래'되는 걸 잘 방지한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았다. 다양한 장치 '이용횟수 제한'과 '충족 조건' 등을 옵션으로 내걸어 정말 복권과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 유저보다는 게임을 운영하는 운영자들의 마음을 편하게하는 쪽으로 변하게 된 것으로 말이다.




협상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더" 좋은 보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지만 협상 조건에 1개라도 만족되지 않으면 기본 트레이드가 진행된다는 "패널티", "매회 변경"되는 협상 조건 왠지 이 트레이드 기능은 "선수 획득에 혈안 되지 말고 피파온라인 3을 즐기다 딴 생각이나 지루함이 느껴질 때 소소하게 즐기세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느낌을 트레이드 비용은 무료(부담없이)라는 것과 "재협상" 기능을 없앤 부분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됐다


빽 섭도 싫고 임시 점검도 싫다!


끝으로 사용되는 재료 선수 몸값의 총합이' 최대 30억 EP로 제한시킨 점을 볼 때, 이번 트레이드 3.0은 확실히 사이드 디시가 메인 음식처럼 변하지 못하게 끔 장치를 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콘텐츠를 잘 이용하고 있는데 빽섭을 한다던지 임시점검으로 넘어가는 게 더 싫기 때문에 차라리 이러는 게 더 나은 게 아닌가 생각된다. 관련 업데이트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곳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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