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왕자님 드디어 강철검을 완성시켰습니다." -모팔모 "MBC드라마 주몽에서" 나주 영상테마파크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영산강변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예전 주몽 촬영이 막바지에 다 달았을 때 한번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 이젠 정말 오래전일이 돼버렸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는 게 11월 1일부터라 사람이 붐비거나 붐빌 수 있는 곳은 피하고 있어 11월 중 방문이 될 것 같다. 일 보러 나왔을 땐 14시 정도였는데 그냥 들어갈까 하다 날씨가 너무 좋아 영산강변으로 드라이브와 산책을 겸해 가게 됐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억새들이 멋있게 군집을 이루고 있었는데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는 멀리서 한꺼번에 보는 걸 추천한다. 이제 2021년의 끝이 오늘이 지나면 딱 두 달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겨울..
스스로 만든 문제를 어쩌다 보니 해결 베놈과 에디 브록 심비오트 적합성이 좋지 않으면 인간의 몸이 버텨내지 못해 죽음 맞게 되는 등 리스크가 굉장히 큰데 심비오트와의 케미가 너무 잘 맞다보니 결과적으로 인류도 그리고 지구도 구하게 되고 현실에서는 히어로가 아닌 빌런히어로라는 특이점이 있는 영화 주제와 액션과 소소한 재미가 있어 나름 흥행도 성공해 1편 쿠키영상에서 강렬한 인상을 줬던 카니지도 코로나라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드디어 베놈 2가 지난 10월 12일에 개봉하게 됐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참 계륵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됐다. 시간 죽이기용 영화가 필요해 어쩔 수 없이 영화를 봐야 겠다면 베놈 2를 선택하는 정도... 설정이 참 과하다 먼가 무리수를 둔다는 느낌을 ..
싸다는 말에 호구가 되어버렸다. ㅅㅂ 욕을 자연스럽게 박아 놓고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은 글이 될 것 같다. P11을 주문해 놓고 나름 필기가 잘 된다는 말을 듣고 펜을 찾게 됐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 펜과 방식도 다르고 가격대가 가격대인 만큼 그 정도 수준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PDF 볼 때 체크나 어느 정도 메모 수준은 가능하다는 리뷰 등을 접하고 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뽐뿌를 검색해 봤다. 역시나 호환펜 관련 게시물이 있었고 "비싸게 주고 살 필요 없다 이거 구매하고 나머지는 치킨 사 먹으면 된다."라는 말에 무슨 믿음이 갔던지 3만 원 조금 넘는 돈을 주고 알리에서 구매하게 됐다. 알리에서 구매했는데 P11보다 더 빨리 도착하게 됐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기에 테스트를 해봤는데..